투자 기업 소통행보 강화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TP 마그네슘 생산동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순천시 제공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우주, 에너지, 신소재 등 순천시 신산업을 이끌어갈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노 시장은 지난해 175억 원의 투자와 고용인원 100명 규모를 협약한 ㈜인투알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분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졌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설립 예정 부지 등 스페이스 허브 Hub 발사체 제작센터를 찾았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인 국내 유일 민간 우주 발사체 단조립장은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며 롯데케미칼은 순천시와 500억 원 규모, 500명 고용 창출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노 시장은 또 전남TP와 마그네슘 생산동을 둘러보고 마그네슘 생산동의 활성화와 핵심기업 발굴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노관규 시장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인센티브 조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더 나아진 순천의 투자환경에서 성공토록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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