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승용ㆍ화물 총 175대

 

전남 무안군이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기 승용·화물(총 175대)을 지원 중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천50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천56만 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지 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많은 군민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무안/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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