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일본어·중국어 “임직원 글로벌 역량 향상”

 

광양제철소가 사내 임직원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검정을 실시한다.

시험 종목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이며 광양 인재창조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어학검정은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을 직접 진단하고 평가해볼 수 있도록 매년 4회씩 시행된다.

어학검정은 매년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내어학검정에 응시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으며 총 4차수의 어학검정 중 3번의 시험에 대한 비용을 전액지원한다.

직원들이 일과외 시간에 어학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외교육기관과 협업하여 운영되고 있는 일과외어학 과정도 대표적인 사례다.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저녁 시간 등을 활용한 일과외어학 과정을 통해 직원들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본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 난이도를 선택해 해당 기관의 전문강사단으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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