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가 21일 단독주택화재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광양소방서 제공

전남 광양소방서는 21일 지난 15일에 발생했던 광양읍 단독주택 화재 발생과 관련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내근팀장, 센터(대장), 당일 출동 현장지휘, 화재조사, 출동대 팀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 화재 개요 및 피해 현황 발표 ▲ 출동대별 활동사항 ▲ 현장대응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 질의 및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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