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물동량 증가·최저 수준 체선율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공사 허정석 항만개발부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11년 8월 출범한 가운데 전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 ‘23년 총물동량은 2억7천600만t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준공을 통해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과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으로 항만인프라 확충 및 연약지반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항만건설분야의 발전을 넘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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