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 따라 주·야간 수상 퍼레이드 볼거리 제공

 

순천시가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는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천시는 올해‘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연출하기로 하고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로 활용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으로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26회 운행될 예정이며, 100% 현장발권으로 진행된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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