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협업…공공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

 

순천시가 기초지자체 최초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 순천시가 네이버와 협력해 29일부터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공정보 특화검색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공공정보 제공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여 구축한 서비스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순천시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에서 ‘순천시’나 ‘순천시청’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주요 시정 소식도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순천시에서 열리는 지역행사, 복지, 채용 등 여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시와 네이버는 오는 10월‘공공 지식스니펫’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 지식스니펫’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있는 정보 중 사용자 검색 의도에 적합한 정보를 자동으로 노출해 주는 기능이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