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가 최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진도군 교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초청연주회는 양인섭 진도군수와 조원식 진도군 교회연회회장 등 관내 교인과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노상교회 송광면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쓴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축복송’ 등 주옥같은 성가가 선보였으며 진도늘푸른교회 박시구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양인섭 군수는 연주회 중간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연주회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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