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매일시장에 자리잡은 남평식당은 기름기 없는 맑은 국물의 나주곰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푸짐한 건더기와 개운한 국물로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이곳은 남도음식 별미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달짝하고 시원한 깍두기는 담백한 곰탕의 국물과 잘 어울린다. 위치-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1-1 (금계동)문의/안내-061-334-4682영업시간-08:30 ~
해남 용궁해물탕이 바로 후자에 속하는 맛 집, 대합 낙지, 꽃게, 홍합, 새우 등 다도해에서 나는 해산물이란 해산물을 총집결한 용궁해물탕의 첫째 비법은 신선한 재료,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목포, 완도, 여수 등 20여 군데가 넘는 수산시장을 돌아다니며 구입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고. 두 번째 비법은 콩나물과 멸치, 된장으
'풍천장어'라 부를 때 '풍천'이라는 것은 지역의 지명이 아니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이나 남해안과 접해진 강 중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을 이르는 말이다.이런곳은 흔히 물결이 회오리치고, 거센 바람이 일어나게 된다 하여 '풍천(風川)이라 부르는데, 고창의 '갯벌풍천장어'는 그러한 풍천 중에 전라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바다와 민물이
갈낙탕, 낙지연포탕의 원조집인 독천식당은 영암군 독천에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점을 경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가 되어 95년 1월에 향토음식상을 받았으며 스포츠서울에서 맛 집, 멋 집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보존협의회에서 맛난 집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96년 10월 전통문화 명인상까지 받게 되었다. 또 한 가지 자랑거리는 토종 양념류만을
담양댐과 금성 산성, 담양 리조트 사이에 위치하여 담양의 주요 관광지들과 가까운 거리인 송학정은 지역 특산물인 죽순을 이용한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인 송학랜드 내에 있어 테마박물관, 공예체험학습장, 한식당, 갤러리 카페 등을 멀리 이동하시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할 수
토종닭요리 전문음식점이다.이 곳에서는 고객님의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한다. 따라서 즉석에서 바로 드실 수는 없다. 토종닭요리는 약 30~40분(한마리기준)정도 소요된다. 긴 시간과 정성이 드는 요리이므로 드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맛볼 수 있다.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4718(소도동)문의/안내 : 033-581-8988대표
곡성에서 가장 큰 한정식집인 궁전회관의 음식 맛과 그 종류가 유별난 데도 이 물맛과 지리적인 영향이 클 것이다. 궁전회관에서 1인 기준 1만6000원짜리 한정식을 주문하면 15가지 이상의 요리가 올라오는데, 그들의 고향이 '육해강산'이다. 홍어회, 전복, 해삼, 조기, 가오리찜은 바다에서, 계란찜, 돼지수육 등은 육지에서, 더덕무침, 취나물은 산에서,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준다.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피부에 활력을 준다.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영양 공급을 돕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이곳에선 생오리에 직접 양념 등 첨가물을 넣고 염지, 숙성한 다음 경기도에서 가져온 참나무 장작으로 바베큐 기계에서 초벌구이하여 손님상에 제공한다.
학동 여수시청 뒤쪽 주택가에서 10년째 해물탕을 팔고 있는 용궁해물탕은 여수에서 보기 드문 해물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요리인 해물탕은 조개, 산낙지, 꽃게, 새우, 소라 등 30여 가지 해산물을 넣어 푸짐하다. 해산물이 익어갈 때는 특히 감미로운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 해물과 야채들이 탱글탱글하게 익으면 간장과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다. 산낙지와 연포
2008년에 오픈한 정남진낙지키조개전문점은 지금은 많이 생긴 고기 전문점 중 가장 먼저 생긴곳이란다. 위치도 시장의 목 좋은 광장 옆에 넓게 자리 잡았다. "토요일에만 조금 가격을 싸게 받아보라는 군청의 권유를 받고 해보았는데 잘되더라고요. 여기서 가까운 안양면에서 소를 키우고 직접 잡지요. 오전 7시 30분부터 차량 두 대로 고기를 싣고 와 부위별로 바
함평하면 소고기로 유명하다. 해보면 문장리에 생고기로 소문난 해월축산회관이 있다.소고기는 그날그날 산지에서 도축해 사용하므로 싱싱한 생고기를 먹을 수 있다.무공해 야채를 직접 재배하고 식육점을 겸하고 있다. 암소구이(꽃등심, 갈비살, 토시살)와 생고기가 주메뉴이다. 바로 도축해서 상에 오르기 때문에 고기 맛이 담백하고 찰지고 고소하다. 식사로는 육회비빔밥,
순천만 가는 길목에 마치 새가 날아갈 듯한 형상으로 시원스레 기와를 펼치고 있는 퓨전한옥이 있다. 순천만을 대표하는 짱뚱어, 장어, 꼬막, 청둥오리 요리로 20여 년 동안 순천만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만가든이다. 1993년 순천만 대대갈대밭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남도 음식이 맛있고 푸짐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순천
갈빗살 전문 보성한우촌은 나주축협에서 A+ 등급 이상을 받은 한우 중 갈빗살만 들여온다. 갈비 한 짝에서 나오는 살치살, 안창살 등이 구이용으로는 최고의 부위이기 때문. 고기는 매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하여서 가장 신선하고 맛 좋은 것으로 제공한다.불고기도 갈빗살에서 나오는 양지로만 만들기 때문에 더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한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도로변에 위치한 모래뜰은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닷가 해수욕장 주변의 허름한 식당들과는 달리 깨끗하고 단정한 까페와 같은 느낌을 주는 외관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실내도 도시의 회사 주변 식당처럼 잘 정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바닷가 주변의 식당들에 가면 회만 먹을 수 있는 것과 달리 모래뜰은 자연산 활어회와 갈비를 맛 볼 수
함박골에는 전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이 국토순례를 할때 머물고 간 점을 비롯해 수많은 여행객들과 가족들이 쉬어갔다. 이미 해남군에서는 그 유명세가 더한 곳이다, 그리고 한옥과 거리가 소원할 것 같은 대학생들도 과모임을 하러 자주 찾아 온다. 함박골 큰 기와집은 총 3개 동의 숙박동과, 1개 동의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섬진강에선 어르신들이 직접 이쑤시개 같은 도구로 하나하나 살을 빼내 그분들의 정성으로 손님상에 나오게 된다. 어르신들이 하루 평균 까는 양은 70~80kg. 빼낸 살만 모아놓으니 이름 있는 중견 미술가의 칠보공예작품처럼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섬진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슬기수제비의 반죽은 당일 기온에 따라 반죽 숙성 시간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여 주인
장성 백양사쪽으로 가다 보면 장성호반을 따라 가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바로 북하면 소재지 백양사 절의 입구 좌측 백운각 모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토속음식점이다.주메뉴는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 버섯덮밥이 식사류로 나오고 더덕구이, 더덕무침 등이 별미요리로 마련되어 있으며, 산채정식과 정식에 쓰이는 나물들은 백양사 자체 내 자연부락에서 채취한 토종 나물을
지리산 자락의 정기를 받고 자란 참살이 흑염소로 대표요리는 흑염소 수육, 전골, 탕으로 모든 흑염소 요리에 부추, 토란, 미나리, 팽이버섯, 들깨 등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들깨가루를 뿌린 고추장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담백하다.흑염소 외에도 촌닭으로 만든 볶음탕과 백숙이 있으니 혹시나 흑염소 고기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걱정 없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참병천순대집은 입구부터 한옥 한 벽면을 가득채운 방송출연광고가 눈에 들어온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독특하지만 정겹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또 한번 눈을 뺏긴다.천안의 향토음식인 병천순대 중에서도 우리입맛에 더욱 알맞은 음식이며, 해장국은 부드러운 육질과 짙게 우려낸 국물맛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주 메뉴는 각종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돼지불고기 백반 전문점소문난 하숙집 손맛에서 반백년을 이어 온 유서 깊은 가정식 백반으로, 옛 말 그대로를 지키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각종 한약재로 재워 연탄불에 굽는 돼지 불고기 백반 하나로 전국을 평정했으며, 할머니의 사랑 깊은 맛을 고수하는 2대 째 정성이 유명하게 만들었다. 다산초당이나 백련사에서 조금 떨어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