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1심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 받았다. 그림 대작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은 17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법원을 나서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1심에서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 받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1심 당시 법원은 "작품의 아이디어나 소재의 독창성 못지 않게 아이디어를 외부로 표출하는 창작 표현 작업 또한 회화의 중요한 요소"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법원은 "화투를 소재로 한 조영남의 미술작품은 조영남 고유의 아이디어"라고 말하며 "조수 송모씨는 조씨의 아
윤정수가 한 여성이 촬영된 사진을 SNS에 공유하다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윤정수는 자신과 한 카페 내부를 찍은 사진을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었다. 문제는 사진과 더불어 함께 올린 글이었다. 윤정수는 "카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 둘인데 나한테 관심 1도 없으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SNS 이용자들은 삭제를 요구했고, 결국 윤정수가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다"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삭제하며 논란이 종식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개인 정보 유출에
그동안 북상해했던 태풍들이 힘을 쓰지 못하자, 이번에 북상중인 태풍 솔릭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태풍 솔릭은 일본을 지나면서 더 강해진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태풍은 현재 괌 인근 해상을 지나는 중이다. 기상청은 17일쯤에야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 중이다. 당초 기상청은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태풍이 강해질 경우 일본 서부를 지나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보민 아나운서가 3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가 밝혀져 화제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3년간 활동을 중지했다가 지난 4월 말 KBS2 '나물 캐는 아저씨'의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김보민은 자신은 아직 현직 아나운서라 밝히며 3년동안 활동을 중지했던 이유에 대해 "일본 유학을 갔다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교토상가 FC로 이적한 남편 김남일을 따라 일본 유학길에
기무라 타쿠야가 자신의 딸 코우키가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혀 화제다. 기무라 타쿠야는 16일 현지 매체에 출연해 딸 코우키가 모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을 응원해주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배우로 일본 내에서 톱스타다. 그는 2000년에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두 자녀가 있다. 그의 딸 코우키는 올해 15살로 둘째다. 최근 엘르 재팬 7월 호 표지모델로 등장하며 주목 받고 있다. 코우키는 부모를 닮아 170cm의 큰 키와 뛰어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아
이보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15일 이보영과 지성 부부는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현재 임신 초기라고 밝힌 이보영은 출산예정일이 내년 봄이라고 전했다. 이보영은 임신 전 육아계획을 전하며 자신의 몸상태를 걱정한 바 있다. tvN '마더' 종영 인터뷰 당시 '둘째를 계획 중에 있냐'는 질문에 이보영은 "또 갖고 싶다"고 대답하면서도 "하지만 나이가 많아서 걱정된다"고 밝혔다. 1979년생인 이보영의 나이는 현재 40세다. 아이를 낳기에는 노산인 나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신 사실을 축하하면서도 이보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당당히 승리하고 금메달을 가져왔던 한국축구대표팀이 이번에도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축구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을 위한 첫 발걸음이 오늘 있을 예정이다. 첫 경기가 될 한국 바레인전은 15일 오후 9시에 열리며, 중계는 MBC에서 할 예정이다. 한국은 바레인전에서 대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피파랭킹 57위로, 113위인 바레인보다 훨씬 앞서는 성적을 보유 중이다. 또한 한국의 역대전적 역시 10승 4무 2패로 우위에 서있다. 하지만 바레인 축구팀도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바레인 팀은 인터
복면가왕 동막골소녀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복면가왕 자리를 꿰찬 가운데, 정체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돌고 있다. 현재까지 복면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로 유력하게 꼽히는 인물은 EXID의 '솔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병의 후유증으로 인해 안와감압수술까지 받았던 솔지의 모습을 본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솔지가 지난 7월 완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복면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도 솔지로 점쳐지고 있는 상태. 복면가왕의 동막골소녀가 솔지가 맞는 것으
독특한 창법으로 선뜻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복면가왕 치타가 국악인 박애리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면가왕 치타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독특한 창법으로 인해 다른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라는 추측을 받았다. 치타는 마치 판소리를 부르는 듯한 느낌의 창법을 대중들 앞에 보여줬다. 뜻밖에 개인기로는 래퍼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해 다양한 장르에 익숙한 것 같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12일 '복면가왕' 방송에서 복면가왕 치타의 정체가 밝혀졌다. 치타는 국악인 박애리였다. 박애리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국
태풍 리피가 북상하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15호 태풍 리피가 예상과 다르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의 영향으로 15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 일대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리피는 부산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상태다. 아쉽게도 이번 태풍은 더위해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리피의 크기는 소형으로,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 온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곳은
부산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으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날(14일)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현재 부산 지역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부산 날씨는 해가 쨍쨍하다.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된 제주도도 맑은 날씨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지 상황을 공유하며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리지 않는 것에 아쉬워했다. 한편 기상청은 현재 부산과 남해안 일대에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광복절 특선영화가 방송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광복절 특선영화 편성표에서는 특정 인물들을 다룬 영화들이 유독 눈에 띄고 있다. 먼저 영화방송매체인 CGV는 '덕혜옹주', '밀정', '박열'을 연이어 방영 중에 있다. '덕혜옹주'와 '박열'은 일제 시대 때 살았던 덕혜옹주와 박열이라는 실제 인물을 본따 만든 영화다. 또한 밀정도 '황옥 경부 폭탄사건'이라는 실화를 본따 실제 독립운동가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채널 A는 오전 1
흑인혼혈 모델 배유진이 ‘둥지탈출’에 출연하자 배유진의 모델 활동 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는 흑인혼혈 모델 배유진이 등장해 긴 다리 길이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유진은 배유진은 김치찌개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출연자들은 배유진의 체중관리에 관심을 표했다. 어머니에 따르면 배유진은 딱히 음식을 가리지 않고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만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자 한현민'이라고 알려지기도 한 배유진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좀 더 열심히 해서 모델 배유진으
민우혁이 가족과의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아내 이세미와의 현실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6년 무명 생활을 딛고 대세배우로 다시 태어난 민우혁의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10살에 시작한 야구를 부상으로 관두고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그 결과는 빚만 남은 실패였다며 가수로 빛을 보지 못한 그에게 뮤지컬은 노래를 계속할 기회였음을 밝혔다. 이에 민우혁은 "때로는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노래하기 싫은 마음이 들
hiv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자 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와 증상과 예방,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에서 주민 40여명이 한 달 사이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고 베트남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북부 푸토 성 탄손 지구의 낌뚜옹에서 최근 한 달간 주민 42명이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무허가 의원을 운영하면서
배우 하시은이 결혼을 앞두고 연기에 대한 각오와 소망을 밝힌 가운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던 뇌성마비 연기 비법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하시은은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후 연기 활동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하시은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기 전, 30대 여배우가 가져갈 수 있는 남아 있는 이미지를 다 연기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결혼 후 출산을 하게되면 주어지는 배역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젊은 30대 여성으로서 많은 배역을 섭렵한 뒤 나이 먹고 싶다고 밝혔다. 하시은은 "나이
배우 이민우가 연기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배역을 맡았지만, 평민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4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에 출연한 이민우는 고종을 열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고종역할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의가 있어서 원래 시놉시스도 보고 대본 초고도 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민우는 고종 역할을 맡게되면서 공부를 놓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 사극을 하게 되면 실존인물을 연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정사를 다루고
김서형과 배우 이민우가 가을 결혼한다는 소문을 강력 부인함에 따라 김서형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이민우와 김서형이 오는 10월 6일 결혼한다는 허위 사실이 위키백과에 기재됐다. 이에 대해 김서형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력 부인하며 열애도 절대 아니다라며"위키백과가 일반인들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로 작성된 것 같다 두 분의 친분관계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서형 또한 이 소식을 듣고 먀우 황당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안현모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 가운데 완벽한 영어 능력을 선보이며 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안현모는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의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고발하는 영어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지난 2012년 타이완에서 세계 일본군 기림일이 처음 지정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에 안현모는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특사를 진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정부가 발표한 가석방 명단을 보면 대상자는 889명으로, 유명 정치인과 경제인은 제외된 상태다. 또한 특사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으로 밝혀졌다. 광복절 특사는 지난해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특사를 진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대통령 사면권 제한'을 지키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복절 특사는 매년 여러 논란 가운데 있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선심성 특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