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최근 주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병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전남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주요 발굴 사업은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400억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431억원)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480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2천50억원) ▲담양읍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천500억원) ▲담양
전남 담양군은 최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1천 327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담양군 거주자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복지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단, 생계급여 수급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군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사업을
전남 담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지원 정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9세 이하 청년 30명 이내로 지역별·성별·연령별·직업별 분포를 고려해 모집한다.신청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담양군 참여소통실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분야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소통 창구다.군 조례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출범 이후 청년정책 5
전남 담양군은 최근 개최한 ‘호남제주권 연구기관협의회 초청 간담회’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북·제주·광주전남 등 3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 제주의 관광과 더불어 민선 8기 담양 관광 발전 방향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날 담양을 방문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전남 담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시범사역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선정된 지역은 보행안전 및 편의·주정차해결·기반(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타 정책 연계, 지역 활성화
전남 담양군은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담양읍 만성리 460번지 일원에 15만1천386㎡(약 4만5천800평) 규모의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조성된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는 담빛수영장과 담빛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기에 종합운동장·축구장 2면·풋살장 2면·체육회관(반다비체육관)·궁도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담양군은 내년까지 토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신청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군민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병노 군수는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군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역 농식품 업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남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6개 운영사(크리에이시브·네시피·키트레이딩·㈜골든힐·푸드코리아·JHE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별 사업 소개와 입점 상담·현지화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담양군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농식품 업체의 해외 상설 판매장 입점 지원과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유통 다각화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 수
전남 담양군은 최근 2022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감염병 관리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 감염병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담양군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감염병 관리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만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타 시군보다 월등히
전남 담양군은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살기 좋은 담양, 생활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살기 좋은 담양’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교육 특구로 지정된 담양의 주민들에게 우수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LP음악충전소와 해동문화예술촌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반려, 음악, 문학, 전통주, 생태에 관한 세부 주제로 나눠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인문학 강연으로는 ▲13일 임세진(반려인문학 강
전남 담양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접수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41억 2천만원을 8천525명의 농업인에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고 있으며,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는 제도다.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5천㎡ 이하, 농가소득 2천만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종사 등의 지급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 정액 12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전남 담양군은 오는 9일 담양군 여성회관 3층 대강당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육아용품 나눔장터는 사용치 않은 장난감·영유아 의류 및 도서 등 물품을 기증받아 소액으로 판매·교환 하거나 무료로 나누는 행사다.출산가정의 불필요한 육아 비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나눔장터 기증 물품 판매 금액은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기부해 다자녀가정 장학지원·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출산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육아용품 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기 개최 하고 있다”며
전남 담양군은 최근 창평면사무소에서 2022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창평면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주거지지원형) 선정으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주민 지역 재생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했다.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 ▲패러다임 변화 및 새 정부 도시재생 정책 방향 강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특강 ▲선진지 견학 ▲주민공모사업 안내 ▲유튜브 기초교육 등으로 채워졌다.아울러, 수료식은 수료생들이 창평
전남 담양군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 7월 필리핀 2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 지역 농가와 연계하는 등 딸기 수확기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또, 지난 28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정됐으며 연말까지 3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필리핀에서 온 29명은 사전교육·PCR검사 등의 절차를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전남형 청년공동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활동비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로 시행되던 청년공동체 사업을 지난해부터 지자체보조사업으로 전환하고, 도비지원을 통해 청년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사업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 공동체(팀)로, 최종 선정된 4개팀은 팀별로 500만원 활동비를 지원받아 약 5개월간
전남 담양군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공감행정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병노 군수는 취임 후 매일 현장을 돌아보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특히, 현장을 방문해 청취한 다양한 민원 해결과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소민원실 내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지난 민선 8기 5개월간 280여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다.이와 함께,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150여건의 민원과, 담당 부서와 읍면사무소를 통
전남 담양군은 최근 한우리연희예술단이 해남서 개최된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주관 ‘제37회 전국레크리에이션경연대회 전국 웰빙댄스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한우리연희예술단은 ‘해남으로 구경가세’, ‘화관무’ 등의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흥겨운 춤사위로 에너지를 발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지난 2011년 창단한 우리연희예술단은 70대 이상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순자 회장은 “담양을 대표
전남 담양 대덕면은 최근 만덕초교에서 이병노 담양군수·이개호 국회의원을 포함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덕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주민총회는 풍물놀이·국악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면민 화합 노래자랑·팜마켓(지역농특산물) 등을 진행했다.이날 총회는 향후 추진될 DDD 둘레길 사업의 구간별 선호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시 이를 반영키로 결정했다.주용덕 회장은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겨울철 증가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대비하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응급처치 관심이 높아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사고발생상황을 대비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진행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수행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6분안에 실시했을 경우 생존율을 3배까지 늘릴 수 있다.군 관계자는 “언제 어
전남 담양군은 최근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딸기수경반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비귀농인 및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거쳐 딸기 영농기술교육 및 안정적인 농촌 생활적응을 위한 농촌 정착교육을 실시했다.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영농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실제 딸기재배를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겠
전남 담양군이 지독한 가뭄 상황을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근 담양시장 및 중앙로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 물 절약 홍보에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담양군 상수원인 장성 평림댐과 자체 수원인 담양 신계제 저수율이 각각 예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가뭄 지속 시 내년 2월부터는 정상적인 급수가 어려워 최악의 경우 제한 급수로 전환 될 수도 있어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담양군은 비상수원공급과 적정수압 조정·상수관로 누수탐사 및 보수공사를 통한 유수율 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