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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곤충산업 활성화 학술 심포지엄 함평군은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행사의 하나로 최근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나비·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함평군 곤충산업지원연구회, 전남대농업과학기술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나비·곤충산업의 연구개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부산대 이복률 교수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5인의 주제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복률 교수의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연구’, 이화여대 이원재 교수의 ‘곤충은 세균감염을 어떻게 이겨낼까?’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석(인제대)·김병진 교수(원광대)는 각각 ‘생물 정보학을 이용한 곤충의 유용 유전자 대량 발굴 시스템’, ‘개미와 인간에 대한 부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독일의 곤충학자 Christine Stroehlein는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나비와 곤충을 소재로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엑스포이므로 유럽연합 및 세계 나비·곤충학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9월에 열리는 네덜란드 유럽연합 곤충학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나비·곤충산업 활성화에 대한 연구개발 등 현재의 상황을 재정립해 볼 수 있었다”며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나비·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제의 해결을 통해 세계속 곤충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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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기념 ‘함평 나비사랑 전국 어린이 동요제’가 개최 2년만에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1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5일 나비축제 현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리는 ‘함평 나비사랑 전국 어린이 동요제’에 전국 각지에서 136개팀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팀중 군 관내 참가자는 24개팀에 불과하고 82%에 달하는 112팀이 서울·경기, 울산·경남,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의 참가자로 나타났다. 이들 참가팀은 지난달 30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선을 거쳐 중창 2개팀과 독창 13개 팀 등 총 15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본선은 KBS 광주방송의 녹화로 진행되며 동심을 담은 서정적인 노랫말의 인기 가수 예민, 나무와 자전거, 퓨전타악 공연팀 ‘얼쑤’ 등이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주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참가신청을 해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수준높은 동요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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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우표로 사랑전해요 함평우체국, 나비축제 홍보 앞장 전남 함평우체국이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함평우체국에 따르면 전국 3천여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함평나비축제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최근 개최된 제6회 나비마라톤 대회에 전 직원이 참가하는 등 지역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축제기간인 오는 5월6일에는 축제장에 이동우체국을 운영, 예쁜 꽃과 나비를 배경으로 ‘나만의 우표’ 제작서비스를 시행,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우표 등을 통해 함평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지역 특산품 판촉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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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정리위원회, 함평 양민학살 희생자 명예회복 위한 진상조사 결정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양민이 집단 학살된 함평 양민학살 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조사가 결정됐다. 27일 함평사건 희생자 유족회에 따르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위원회 접견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함평 11사단 학살사건’을 포함한 13건에 대해 진상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오는 5월10일부터 일주일간 함평 지역 양민학살 진상을 현지 조사한 후 국민화해와 통합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내리게 된다. 유족 이계준(77·함평군 나산면 우치리)씨는 “무고하게 어머니를 잃고 명예회복을 못해 드린 그 동안의 불효를 늦게나마 씻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유족회 정근욱 법인대표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다행한 일”이라며 “정부는 희생자들의 위령 공간 조성과 각종 자료 전시관을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이어 “그동안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애써주신 함평군과 함평군의회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평 양민 학살사건은 한국전쟁 당시인 지난 1950년 12월6일부터 다음해 1월4일까지 공비토벌을 위해 주둔하고 있던 국군(제11사단 제20연대 제2대대 제5중대)에 의해 함평군 월야·해보·나산면 일대에서 양민 524명이 학살당하고 가옥 1천454채가 소실된 사건으로, 유족회 측은 지난 2월9일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상규명 신청서를 접수했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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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9대 회장에 취임한 나상근(74)씨는 “회원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노인회의 위상제고,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경 함평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쇠퇴일로에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6천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서예교실, 게이트볼 대회 등의 노인 여가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노인 자원봉사 활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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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운영 함평나비대축제 추진위원회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매일 테마가 있는 축제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열림의 날’로 기존 다른 축제의 개막식과는 다른 화려한 영상쇼 형식을 도입해 전자음악 초청공연, 서울시예술단 초청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또 30일은 ‘청소년의 날’로 나비사랑 전국어린이 동요제 예선전, 가요음악회 등이 마련되고, ‘근로자의 날’로 이름 지은 5월 1일은 근로자 특별 위안공연과 함평천지 국악한마당, 남미 잉카제국 영혼의 소리 공연 등이 열린다. ‘향우의 날’인 2일에는 동국국악예술단 초청공연과 남도천지 연극공연, 3일 ‘실버의 날’에는 나비사랑 전국 환경그림·글짓기 대회, 실버댄스 공연대회, 신민요 공연 등이, ‘지역 화합의 날’인 4일에는 함평천지 농악한마당, 읍·면화합 줄다리기, 찬양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동심의 날’인 어린이 날과 ‘외국인의 날’인 6일에는 전국 어린이 동요제, 어린이날 기념공연, 락음악 페스티벌, 농촌총각 외국여성 전통 혼례식, 외국인 장기자랑, 평양민족예술단 초청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일 ‘예술인의 날’에는 함평천지 사계 공연과 호남가 경창대회, ‘효도의 날’인 8일에는 실버스포츠댄스, 전통민요 열창, 부채춤, 각설이,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기념공연이 준비됐다. 나비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그날그날 테마를 정한 무대 예술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원하는 테마의 날에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나비축제를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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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군민이 평가한 행정혁신체감도 전국 1위 전남 함평군이 2005년도 행정혁신 체감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 전국 249개 지자체 주민·민원인·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73.2점을 기록,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군이 얻은 73.2점은 기초자치단체 평균 61.1점보다 12.1점이 높은 점수. 조사대상별로는 기관 고객, 민원인, 일반 주민 등의 순으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활동 분야에서는 행정서비스 전달체계(주민편의) 개선 항목이,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담당공무원 대응성(친절성) 항목이, 혁신이미지 분야에서는 발전가능성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직접 느끼고 있는 행정혁신 체감도가 반영된 결과라 더욱 자긍심을 느낀다”며 “올해 지방행정혁신 주제가 ‘고객 만족 행정’인만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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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애인한마당 축제 제2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지난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삼남석유화학(주)과 여수 장애인단체 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천500여명의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공연과 박터트리기, 오리발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이날 축제에서는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0일 함평에서 열린 제14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까지 함께 치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수헌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날 행사가 모든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 종류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함평
김상렬 기자 ksl@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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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애인한마당 축제 제2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지난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삼남석유화학(주)과 여수 장애인단체 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1천500여명의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각종 공연과 박터트리기, 오리발 릴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날 축제에서는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0일 함평에서 열린 제14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까지 함께 치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수헌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날 행사가 모든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 종류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함평
김상렬 기자 ksl@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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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日 회사, 시설원예단지 MOU 전남 함평군에 외국자본이 투입돼 단일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가 조성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석형 함평군수와 돌 재팬(Dole Japan)㈜의 호리우치 타쓰오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돌 재팬 본사에서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 일대에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돌 재팬은 오는 7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의를 거쳐 철골 비닐온실 구조의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 1만3천800여평을 조성하게 된다. 또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수출농산물 생산능력 확대와 시설 확충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대규모 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파프리카, 화훼, 토마토 등을 생산,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과 미주지역에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돌재팬측이 단지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함평에 재투자하겠다고 약속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중국 상하이 중심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대량 수출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1만5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전남지역 수출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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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게이트볼장 개장 전남 함평군 엄다면은 최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다면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가졌다. 500여평 규모의 게이트볼장에는 경기장 뿐만 아니라 산뜻한 조경과 함께 간단한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판술 엄다면 노인회장은 “그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게이트볼 연습을 했는데 이제 어엿한 게이트볼장이 생겨 각종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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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 맞춤형 치안활동 호응 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기완)가 국민생활안전확보 100일 계획 일환으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관내 주유소와 금은방, 24시 편의점, 이·미용실 등 범죄취약 업소와 마을 이장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주민들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대 화장실을 개방키로 하는 한편 청사주변에 꽃화분 90여개를 배치, 환경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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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이석형 군수 필리핀 앙겔레스시 음식축제 고문 위촉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앙겔레스시의 대표축제인 음식축제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가 매년 12월 첫째 주에 열리는 앙겔레스시 음식축제의 고문으로 위촉된 것은 나비축제를 기획, 전국 제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이 군수는 음식축제의 고문으로서 행사의 기획 및 내용 등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음식축제 발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서쪽에 위치한 앙겔레스시는 수도 마닐라와 비견할만한 교육시설과 교육시스템을 갖춘 교육의 도시이며, 상업·무역·주택 등이 발달돼 있어 필리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제 특구지역이다. 특히 야로요 현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앙겔레스시와 함평군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한 것을 인연으로 오는 29일 개막되는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앙겔레스시 시장 주례로 3쌍의 필리핀 처녀와 함평총각의 결혼 이벤트, 필리핀 민속음악 공연 등 다각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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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 한마당 축제 전남 여수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26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여수시장애인단체 주관으로 제2회 여수시 장애인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주)삼남석유화학이 주최하고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여수시장애인단체가 주관하며 지체, 정신지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행사로 치뤄지게 된다. 제1부에서는 기념식과 오는 20일 함평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제2부에서는 위안공연, 단체경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통해 다른 유형의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져질 계획이다. 여수시장애인단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장애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
함평
백충화 기자 choong@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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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동-나비골농협 통합될 듯 대동농협, 합병 찬반투표 결과 89.1% 찬성 전남 함평대동농협(조합장 김오재)은 최근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과 흡수 합병을 위한 합병계약서를 체결하고 조합원 합병결의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조합원 1천267명 중 1천113명이 투표해 찬성 992명(89.1%), 반대 113명(10.2%)으로 나비골농협과의 합병이 조합원 89.1%의 높은 지지율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21일 나비골 농협에서 흡수 합병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가 실시돼 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이상 찬성이 결정되면 합병이 최종 결정된다. 나비골 농협은 지난 2월8일 해보농협에서 나산농협을 흡수 합병해 조합원 2천591명으로 새 출발한 농협이다. 이번 합병이 이뤄질 경우 조합원 3천800여명의 거대 농협이 탄생함으로써 조합원에게 미치는 기대는 물론 조합 발전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협 합병은 조합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조합원을 위한 사업 확대가 가능해지며, 대량 구매와 판매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일 수 있다. 또 각종 영농 편익시설과 유통시설의 적재적소 배치로 조합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 활성화를 위해 무이자 자금은 물론 각종 시설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저리자금을 일반 조합보다 대폭적으로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오재 대동농협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생활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우리 농협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합병을 통해 거듭 태어나야 한다”며 “조합의 합병은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더욱 나은 조합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나비골 농협과 합병후 우리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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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29∼5월8일까지 2008엑스포 대비 국제행사로 도약 준비 박차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9일 개막된다. 전남 함평군은 보랏빛 자운영과 샛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동안 함평천 수변공원 인근 나비축제 현장에서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1천500만평에 이르는 함평천지 대자연 속에서 수만마리 나비들의 향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 된 축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한 나비축제의 세계화, 나비·곤충의 산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 축제는 국제행사로의 축제 성공을 가늠해 보기 위한 수준 높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비·곤충 엑스포 홍보관과 신비의 잉카문명을 만나볼 수 있는 페루 민속공연단 초청 공연,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필리핀 앙겔레스시 시장 주례로 열리는 3쌍의 필리핀 처녀와 함평총각 간의 결혼이벤트, 필리핀 민속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어린이 동요제,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 등 어린이와 노년층을 위한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환경 축제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폐자제 활용 예술작품 전시관 ‘정크아트의 거리’도 눈길을 끈다. 29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쇼와 2천8마리의 나비 날리기 이벤트, 상공을 비행하는 경비행기, 비행선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나비생태관에서는 닥종이를 이용한 농촌풍경 및 대형 금강산 조경, 나비우화 학습장 등이 전시 운영되며, 왕사슴벌레 등 23종 2천500여 마리의 육상 및 수서곤충, 세계 희귀나비·곤충 등도 전시된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장과 누에의 전 생애, 실 뽑는 장면 등이 재현되는 누에체험 학습장, 천연염색 체험장 등은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나비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나르다 관광기념품 판매장과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 및 시식코너, 9개 읍·면과 기관단체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에는 아름다운 꽃길, 경쾌한 음악, 평탄한 도로 등 최적의 코스를 자랑하는 제6회 함평나비마라톤 대회가 4천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에 대비한 국제 감각의 축제 내용 가미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쉼터, 교통안내소 설치, 휠체어·유모차 대여,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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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농어촌버스 개통식 월야면 용월리, 양정리, 영월리 등 지역 주민 324명 수혜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던 전남 함평 오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 월야면 양정리 달맞이공원에서 이석형 함평군수와 정승근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야면 용월리 내세, 양정리 고정·양지, 영월리 덕영마을 노선을 달리는 농어촌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으로 (유)함평교통의 농어촌버스는 월야면 양정리 달맞이 공원에서 용월리 내세마을 2.4km 구간과, 양정리 고정.양지마을, 영월리 덕령마을 3.4km 구간을 1일 4회 왕복 8회 운영하게 된다. 오랜 동안 농어촌버스가 개통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이날 버스 개통을 반기며, 이석형 함평군수와 정현웅 전 함평군의회 부의장, 하종갑 (유)함평교통 대표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으로 농어촌버스 운행 사항이 건의돼 면밀한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늘 개통식을 갖게됐다”면서 ”이번 버스 개통으로 324명의 주민이 수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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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엑스포 “333억 수익 올린다”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08년 개최하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해 300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05년도 회계결산과 함께 입장·휘장·임대·협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전개해 333억원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의 수익사업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조직위 운영에 따른 일부 규정을 개정하고 수익사업의 경우 직접 시행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분야별로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장인 이석형 함평군수는 “2008엑스포는 곤충을 소재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환경엑스포인 만큼 나비축제를 통해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속의 함평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준 엑스포 수준으로 개최키로 하고 엑스포 홍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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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독거노인 집 수리 사업 호응 전남 함평군이 부양가족이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민간업체 위탁방식을 통해 사업비 1천500만원을 투입, 이복임(79·여·손불면) 할머니 등 독거노인 5가구의 입식부엌과 지붕 보수, 화장실 신축 등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 복지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천100만원을 투입, 김병수(86·학교면)씨 등 7가구의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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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회 전·의경 위문 및 정훈교육 실시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김칠성) 전·의경 인우회 회원들은 최근 국민생활안전확보 100일 계획과 관련, 관내 근무중인 후배 전·의경들에게 푸짐한 과일, 다과를 준비해 위문 격려했다. 전·의경 인우회 문병래 회장은 “부모 곁을 떠나 고생하는 대원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사고예방과 멋진 함평경찰 전·의경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