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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 등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래(키위) 수액이 음료로 개발돼 해남 등 전남 서남부 지역 다래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목포대학교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는 8일 이 대학 교수회관에서 ‘기능성 다래수액 심포지엄 및 신제품 음료 시음회’를 갖고 일반 음용수를 첨가하지 않고 순수한 다래 수액만을 사용해 개발한 키위 음료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다래 수액 음료는 다래 수액 85%에 다래열매 원액 15%와 올리고당, 아스파라긴산을 혼합하는 등 독특한 맛과 기능성을 향상시켜 시판될 경우 건강음료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음료를 개발한 목포대 박용서 교수(원예육종학과)는 “다래수액에 함유된 탄닌 성분에는 당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치료에 좋을 뿐 아니라 유리당, 아미노산 등을 골고루 함유해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특히 좋다”며 “이뇨작용도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빨리 배설 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박교수는 “다래 수액은 다래나무의 생장점을 잘라낸 부위에서 입춘부터 한달 이상 채취하는데 고로쇠와 당단풍나무 수액처럼 나무에 구멍을 내어 채취하지 않아 나무에도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래수액은 1그루당 하루에 20∼30ℓ의 채취가 가능한데 20ℓ당 가격이 1만원으로 양파, 보리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할때 보다 소득이 높은데다 참다래 수확에 따른 소득까지 고려하면 음료개발에 따른 참다래 재배는 고소득을 보장한 작목”이라고 강조했다. 목포/정재조 기자 jjj@kjtimes.co.k
해남
정재조
1999.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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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순천시장은 9일 오전 10시30분 농협 순천시지부에서 열리는 풍년맞이 농산물 큰잔치 행사에 참석한 후 시청상황실에서 시민환경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김옥현 광양시장은 9일 오전 시청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1세기 전략시책개발 토론회에 참석, 새로운 세기에 획기적인 시책이 수립될 것을 강조한다. 김봉열 영광군수는 9일 오전 10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군 상황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주관한다. 권이담 목포시장은 9일 낮 12시30분 목포를 방문한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을 접견하고 목포결핵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본 뒤 지역현안문제 등을 건의한다. 민화식 해남군수는 9일 서울 하나로 마트 등 유통업체를 방문, 해남김 브랜드화 사업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윤영수 강진군수는 9일 오전 8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맹 회원대회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도암 옥전마을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해남
남도일보
199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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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윤주연 기획예산실 ▲전성수 총무과 ▲이현동 〃 ▲김정관 〃 ▲강우원 재무과 ▲김영훈 〃 ▲박동현 〃 ▲김영종 문화관광과 ▲민성영 〃 ▲이홍식 〃 ▲홍성민 사회복지과 ▲이호용 환경녹지과 ▲김홍길 농정과 ▲임형기 지역개발과 ▲정원석 〃 ▲전성술 〃 ▲천강숙 해남읍 ▲이인식 삼산면 ▲이영희 송지면 ▲이점용 북일면 ▲송종무 〃 ▲유호섭 마산면 ▲조영표 산이면 ▲김상원 화원면 ▲김성윤 총무과 ▲이호재 〃 ▲이광수 삼산면 ▲정영숙 〃 ▲이광진 북일면 ▲어성렬 황산면 ▲한길영 문내면 ▲박공남 화원면 ▲이옥배 건설과 ▲조춘범 〃 ▲김충재 보건소 ▲윤현승 관광지관리사무소 ▲정금식 〃 ▲배상국 위생환경사업소장 ▲박주신 기획예산실 ▲강추성 총무과 ▲윤해원 〃 ▲강만석 문화관광과 ▲윤시현 환경녹지과 ▲민경직 농정과 ▲김지성 지역개발과 ◇7급 ▲한관수 지역개발과 ▲김재정 관광지관리사무소 ▲정연호 〃 ▲박석순 〃
해남
남도일보
199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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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다가오는 새천년을 맞아 땅끝해남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물 2만매를 제작 배부중에 있다. 군은 최근 9천만년전 공룡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우항리 공룡화석지 리후렛과 땅끝관광지, 두륜산 대흥사, 고산윤선도 유적지 등 땅끝 해남 안내지도 3종을 총 천연색으로 제작했다. 이 홍보물에는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숙박, 교통, 맛집, 민박안내와 문화유적, 특산품, 관광코스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군은 이 리후렛을 전국 여행사와 중·고등학교를 비롯,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관광안내를 위한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도우미는 해남을 찾는 10인이상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통한 유적지, 관광지, 민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해남
황재하
199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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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에 대한 한자표기를 토말(土末)이아닌 지말(地末)로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해남 향토사학자와 군민들에 따르면 현재 해남 땅끝에 대한 각종 홍보자료나 책자는 물론 그곳에 설치된 토말비 등에 ‘땅끝’을 한자로 토말(土末)로 표기하고있으나 옛부터 전해온 것은 지말(地末)이라는 것이다. 윤병순씨(77·한학자·해남군 황산면)는 “일제시대인 1938년 당시 현재 토말비가 서있는 곳에는 지말(地末)이라고 음각된 자연석이 놓여 있었다”고 밝히고 “그후 ‘地’자 오른쪽 이끼‘也’가 새겨진 부분이 떨어져 ‘토말(土末)’로 잘못 읽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글자중에는 국경선을 뜻하는 경(境)자와 같은 의미인 흙토와 끝말을 합친 글자(土+末)가 있는데 이로 미뤄볼때 일제가 해남 땅끝을 자국 국경선과 연계하도록 의도적으로 훼손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토말을 지말로 바꿔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남군 문화원장 황도훈씨(74)도 “지난 84년 해남 유적 지표조사 도중 현재 토말비가 서있는 곳에서 ‘土末’이라고 새겨진 자연석을 발견했으나 토자 오른쪽 부분이 떨어진 상태였다”며 “이 부분은 오래전부터 전해오던 이끼‘也’자가 음각돼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증언했다. 이 자연석은 이후 무관심속에 방치돼오다 지금은 행방을 찾을수가 없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민족정기 회복 차원에서도 정정이 필요하고 사전적인 의미로도 땅끝을 가리키는 지말이 더 합당한 것 같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 표기를 통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합
해남
연합
199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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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1일 ‘땅끝해남소식’을 창간했다. 이 소식지는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매월 1일과 15일에 발행되는데 군정소식과 군의회활동, 읍·면소식, 유관기관, 사회단체소식을 홍보하는 한편 이고장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땅끝 해남’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우관련소식을 비롯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상민원상담, 문학작품, 군정에 바라는 글 등 다양한 내용이 선보이게 돼 주민정서 함양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
해남
황재하
199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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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다가오는 새천년을 맞아 땅끝해남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물 2만매를 제작 배부중에 있다. 군은 최근 9천만년전 공룡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우항리 공룡화석지 리후렛과 땅끝관광지, 두륜산 대흥사, 고산윤선도 유적지 등 땅끝 해남 안내지도 3종을 총 천연색으로 제작했다. 이 홍보물에는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숙박, 교통, 맛집, 민박안내와 문화유적, 특산품, 관광코스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군은 이 리후렛을 전국 여행사와 중·고등학교를 비롯,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관광안내를 위한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도우미는 해남을 찾는 10인이상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통한 유적지, 관광지, 민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해남
황재하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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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실업자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공공근로사업의 4단계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0월11일∼12월30일까지 실시하며 신청자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65세이하인 자로 실업자,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나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등이다. 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생활보호법상의 거택보호대상자, 시설보호대상자,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농지 0.1㏊이상 경작)이나 그 배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들은 의료보험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청 실업대책반(530-56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해남
황재하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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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3일 송지면 회의실에서 농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늘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목포시험장 최인후 연구관과 우리군 농업기술센터 황보인식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초청돼 마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향상과 주아(쫑)재배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자들은 “마늘 주아를 이용, 우량종구를 자가 생산하면 종구대를 70%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수량도 10∼30% 높아지고 바이러스 이병율이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마늘 주아 재배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우량씨마늘 자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해남 마늘 재배면적은 2천263㏊로 전국대비 6%이며 전남대비 13%이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해남
황재하
199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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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농업과학관에서 해남군 거주 부녀자 25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반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진종옥 생활지도사를 초청해 황토, 양파껍질, 한약제를 스카프 및 옷에 천연염색을 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전통문화 전수반(생활한복, 전통음식, 풍물)과 농촌여성 부업기술반(가정원예, 천연염색) 농산물가공반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96년부터 농업기술센터내에 농촌여성생활과학 대학을 개설하고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해남
황재하
199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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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새천년을 맞아 제2회 ‘관광해남’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2000년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작품을 접수받기로 했다. 공모전 작품내용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민속·주민생활상 등 해남군의 사계절,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다. 군은 지난 20일 이 대회개최와 관련,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증을 거친뒤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으며 관내는 물론 전국의 중견작가 및 사진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2000년 10월에 있게되며 금상 1점에 상금 200만원, 은상 1점 상금 100만원, 동상 2점에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에 입선작 60여점에도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등을 사진예술에 접목시킨 제2회 ‘관광해남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작 등은 관광진흥 시책자료로 사용돼 관광해남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관광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사항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34-530-5229). 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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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25일 청사방호와 화재에 대한 대응태세를 배양하기 위해 해남소방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가상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정수생 부군수를 비롯해 300여명의 군 본청직원과 2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과 동시 비상경보의 발령으로 긴급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와 함께 자위소방대가 동원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자체소화시설을 이용,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전개했으며 민원인과 직원에 대한 대피훈련과 부상자에 대한 구조활동 및 각종 위험요소 등을 제거하는 일련의 과정은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전개됐다. 특히 초기진화에 있어 청사자위소방대의 각 분야별 임무수행과 소화기조와 소화전관창조 등의 일사불란한 진화활동은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남소방서의 화재진화와 연기 질식자에 대한 인명구조 활동은 체계있고 신속히 진행돼 참관인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정수생 부군수는 강평을 통해 “자위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해 화재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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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새천년을 맞아 제2회 ‘관광해남’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2000년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작품을 접수받기로 했다. 공모전 작품내용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민속·주민생활상 등 해남군의 사계절,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다. 군은 지난 20일 이 대회개최와 관련,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증을 거친뒤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으며 관내는 물론 전국의 중견작가 및 사진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2000년 10월에 있게되며 금상 1점에 상금 200만원, 은상 1점 상금 100만원, 동상 2점에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에 입선작 60여점에도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등을 사진예술에 접목시킨 제2회 ‘관광해남 전국 사진공모전’ 입선작 등은 관광진흥 시책자료로 사용돼 관광해남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관광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사항은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34-530-5229). 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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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면 이진마을 200여가구 주민들은 마을앞 해변에 들어설 예정인 조선소 조성과 관련, 26일 조선소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24일 이진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박모씨(광주시 지산동)가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887의 1번지 바닷가 330여평의 부지에 PRF 선박을 건조할 조선소를 건립하기 위해 농지 전용허가를 받아 부지를 정리중이다. 주민들은 “조선소가 들어설 경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된다”며 “조선소 건립을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사업자와 주민사이에 마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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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이지역 특산품인 밤고구마가 최근가격이 폭락, 생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 18일 이지역 밤고구마 생산농가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출하가 시작된 해남 밤고구마 가격이 작년 15㎏들이 1상자에 2만5천원-3만원하던 것이 올해는 1만5천원-2만원선으로 최고 40%까지 폭락했다. 이처럼 올들어 해남밤고구마 가격이 폭락한 것은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이곳 고구마보다 모양도 예쁘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가 좋은 경기도 여주산 밤고구마를 더 선호, 해남산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의 밤고구마 재배면적이 해남의 2천128㏊를 상회할 정도로 많아 과잉생산이 된 것도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과 생산농민, 농업기술센터 등은 최근 밤고고마 브랜드 개발과 토양개량 및 유통물류비용 줄이기 연구 등 제값받기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최근 ‘해남황토밤고구마’란 브랜드를 자체개발한후 농협을 통한 전국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인데 우선 이달말께 화산면 일대 270㏊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엄선,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험판매하기로 했다.. 생산농민들도 토양개량을 위해 퇴비넣기와 객토 등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밤고구마의 생장에 좋은 토질에 대한 연구을 하는 등 해남고구마 명성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여주는 최근 3년여전부터 해남농민들이 이주해와 밤고구마를 재배하면서새로운 밤고구마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곳은 토질이 모래가 섞인 황토로 순황토질인 해남보다 고구마 성장이 빠르고 구근모양도 더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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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이지역 특산품인 밤고구마가 최근가격이 폭락, 생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 17일 이지역 밤고구마 생산농가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출하가 시작된 해남 밤고구마 가격이 작년 15㎏들이 1상자에 2만5천원-3만원하던 것이 올해는 1만5천원-2만원선으로 최고 40%까지 폭락했다. 이처럼 올들어 해남밤고구마 가격이 폭락한 것은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이곳 고구마보다 모양도 예쁘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가 좋은 경기도 여주산 밤고구마를 더 선호, 해남산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의 밤고구마 재배면적이 해남의 2천128㏊를 상회할 정도로 많아 과잉생산이 된 것도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과 생산농민, 농업기술센터 등은 최근 밤고고마 브랜드 개발과 토양개량 및 유통물류비용 줄이기 연구 등 제값받기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최근 ‘해남황토밤고구마’란 브랜드를 자체개발한후 농협을 통한 전국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인데 우선 이달말께 화산면 일대 270㏊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엄선,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험판매하기로 했다.. 생산농민들도 토양개량을 위해 퇴비넣기와 객토 등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밤고구마의 생장에 좋은 토질에 대한 연구을 하는 등 해남고구마 명성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여주는 최근 3년여전부터 해남농민들이 이주해와 밤고구마를 재배하면서새로운 밤고구마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곳은 토질이 모래가 섞인 황토로 순황토질인 해남보다 고구마 성장이 빠르고 구근모양도 더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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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이지역 특산품인 밤고구마가 최근가격이 폭락, 생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 16일 이지역 밤고구마 생산농가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출하가 시작된 해남 밤고구마 가격이 작년 15㎏들이 1상자에 2만5천원-3만원하던 것이 올해는 1만5천원-2만원선으로 최고 40%까지 폭락했다. 이처럼 올들어 해남밤고구마 가격이 폭락한 것은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이곳 고구마보다 모양도 예쁘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가 좋은 경기도 여주산 밤고구마를 더 선호, 해남산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의 밤고구마 재배면적이 해남의 2천128㏊를 상회할 정도로 많아 과잉생산이 된 것도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과 생산농민, 농업기술센터 등은 최근 밤고고마 브랜드 개발과 토양개량 및 유통물류비용 줄이기 연구 등 제값받기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최근 ‘해남황토밤고구마’란 브랜드를 자체개발한후 농협을 통한 전국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인데 우선 이달말께 화산면 일대 270㏊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엄선,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험판매하기로 했다.. 생산농민들도 토양개량을 위해 퇴비넣기와 객토 등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밤고구마의 생장에 좋은 토질에 대한 연구을 하는 등 해남고구마 명성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여주는 최근 3년여전부터 해남농민들이 이주해와 밤고구마를 재배하면서새로운 밤고구마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곳은 토질이 모래가 섞인 황토로 순황토질인 해남보다 고구마 성장이 빠르고 구근모양도 더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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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는 15일 여수에 광주지방법원 여수지원 및 광주지방검찰청 여수지청을 설치해 달라고 대법원과 법무부 등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날 건의문에서 “인구 33만명의 전남 제1 도시 여수시에 사법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차로 한 시간 가까이 걸리는 광주지법 순천지원과 광주지검 순천지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원·지청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상의는 또 “순천지원(지청) 민·형사 사건의 40% 이상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것일 뿐 아니라 율촌산업단지 조성과 2010해양에스포 유치 등으로 여수지역의 각종 범죄와 쟁송사건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상의는 이밖에 “순천지원 관할 인구가 93만6천여명으로 도내 4개 지원중 가장 많아 타 지역과의 형평을 위해서도 지원 분리가 시급하다”며 “여수지원이 설치될 경우 해남과 장흥지원 관할 인구 21만5천명과 10만9천명보다 더 많다”고 지적했다.동부취재본부/김석훈 기자
해남
김석훈
199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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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이지역 특산품인 밤고구마가 최근가격이 폭락, 생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 15일 이지역 밤고구마 생산농가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출하가 시작된 해남 밤고구마 가격이 작년 15㎏들이 1상자에 2만5천원-3만원하던 것이 올해는 1만5천원-2만원선으로 최고 40%까지 폭락했다. 이처럼 올들어 해남밤고구마 가격이 폭락한 것은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이 이곳 고구마보다 모양도 예쁘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가 좋은 경기도 여주산 밤고구마를 더 선호, 해남산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의 밤고구마 재배면적이 해남의 2천128㏊를 상회할 정도로 많아 과잉생산이 된 것도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과 생산농민, 농업기술센터 등은 최근 밤고고마 브랜드 개발과 토양개량 및 유통물류비용 줄이기 연구 등 제값받기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최근 ‘해남황토밤고구마’란 브랜드를 자체개발한후 농협을 통한 전국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인데 우선 이달말께 화산면 일대 270㏊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엄선,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에서 시험판매하기로 했다.. 생산농민들도 토양개량을 위해 퇴비넣기와 객토 등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밤고구마의 생장에 좋은 토질에 대한 연구을 하는 등 해남고구마 명성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여주는 최근 3년여전부터 해남농민들이 이주해와 밤고구마를 재배하면서새로운 밤고구마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곳은 토질이 모래가 섞인 황토로 순황토질인 해남보다 고구마 성장이 빠르고 구근모양도 더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남/황재하 기자
해남
황재하
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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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는 15일 여수에 광주지방법원 여수지원 및 광주지방검찰청 여수지청을 설치해 달라고 대법원과 법무부 등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날 건의문에서 “인구 33만명의 전남 제1 도시 여수시에 사법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차로 한 시간 가까이 걸리는 광주지법 순천지원과 광주지검 순천지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원·지청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상의는 또 “순천지원(지청) 민·형사 사건의 40% 이상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것일 뿐 아니라 율촌산업단지 조성과 2010해양에스포 유치 등으로 여수지역의 각종 범죄와 쟁송사건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상의는 이밖에 “순천지원 관할 인구가 93만6천여명으로 도내 4개 지원중 가장 많아 타 지역과의 형평을 위해서도 지원 분리가 시급하다”며 “여수지원이 설치될 경우 해남과 장흥지원 관할 인구 21만5천명과 10만9천명보다 더 많다”고 지적했다.동부취재본부/김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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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1999.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