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슬로시티 관광객 20만명 넘어유채꽃·청보리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올해 들어 20만명을 넘어섰다.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산도의 관광객이 지난달 말 기준 20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7000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이는 청산도 인구의 70배가 넘는다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공공테마파크 “양림동 근대문화 마을”21세기는 세계화, 국제화, 지구촌화의 흐름에 따라 국가간의 물리적 거리의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있다.이러한 사회적인 배경으로‘문화·관광 산업’은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의 각 분야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는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세
신안군 초란도 KBS 인간극장 부부의섬 소개야생난이 많아 초란도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섬, 한때 20여가구 50여명이 살아가던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초란도,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무인도가 되었던 섬이다.모두가 떠나버린 그 섬에 2년전 이정식(59)·김금자(55) 부부가 이섬에 이사오면서 초란도는 ‘부부의 섬’이 됐고 다시 유인도가 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주말추첨제 예약접수, 전남 3개 등 대상오늘(4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6일간), 10일 오후 4시 추첨 발표순천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국립자연휴양림 주말 추첨제 접수가 시작됐다.황금연휴가 기다리는 오는 5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주말추첨제가 오늘(4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 김휘석 광양문화원장“문화도시 광양 꿈꾸며…예술 인프라 구축 힘쓸 터” “지역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와 예술이 창작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화도시 광양을 꿈꿉니다.”전남 광양시의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막중한 일을 맡고 있는 광양문화원의 수장 김휘석 원장의 말이다.김 원장은 공직생활 3
■광양에 가면 꼭 찾아야 할 명소도시와 함께 자연을 느낀다… 여행자 로망 실현 ▶수려한 풍광, 맑은 물 백운산 4대 계곡광양 백운산(해발 1천222m)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4대 계곡이 유명하다. 백운산 정상인 상봉에서 동(東)으로 매봉, 서(西)로는 따리봉, 도솔봉,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광양을 대한민국 경제관광 중심지로’…정현복 시장“최대한 머물고 싶게…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승부” “빛(光)과 볕(陽)의 도시 광양을 문화와 예술, 관광의 빛으로 도시를 지어 나갈 것이다.”광양시를 이끌고 있는 정현복 시장이 밝힌 도시 비전이다. 지난해 전남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 유치한 자신감이 묻어난 멘트다.정 시장은 “유치전
박종대 남도일보 미디어국장과 떠나는 주말여행섬진강 물길은 꿈결처럼…설렘 가득한 광양으로천년 숨결 ‘옥룡사지 동백림’…일년 내내 마르지 않은 느랭이골구봉산 전망대서 바라본 이순신대교·항구 야경은 세계적인 명소‘하늘과 바람…詩’ 망덕포구서 서시 읊조리며 올 한해 마무리를… 전남 광양시는 항상 분주하
■곡성에 가면 꼭 찾아봐야 할 명소기차 여행 낭만 가득…걸으며 운치도 함께 즐긴다 ▶기적소리 울리는 섬진강기차마을국내 버려진 간이역 100여 개소가 창고 또는 살림집, 폐가 등으로 쇠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옛 곡성역은 ‘섬진강 기차마을’로 기적의 관광지로 재탄생한 곳이다.섬진강기차마을은 1933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철로와 역사였다. 19
■곡성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참게·은어 등 섬진강 특산물에 입이 즐겁다”섬진강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특산품이 적지 않다.참게, 은어, 다슬기 등이 그것이다. 이들 모두 물이 맑고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것으로 섬진강이 아직 건강함을 입증해준다. ▶참게요리참게는 산란을 하러 내려가는 가을참게도 좋지만, 음력 2월 영등 철에 잡히는 참게를 가장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오태형 곡성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장“‘토란’하면 곡성…땅속의 보물 영양 듬뿍” 맛 좋고 영양도 듬뿍 담겨 이른바 ‘땅속의 보물’로 불리는 토란은 가을 수확이 한창이다.어릴 적 어머니가 들깨가루 팍팍 넣고, 소고기 듬뿍듬뿍 썰어서 걸쭉하게 끓여준 토란국 한 그릇의 내음이 어느덧 옛 추억으로 자리잡았다.전국 재배면적의 48%
작은 시골마을을 전국적인 관광지로…유근기 곡성군수“생태관광·힐링의 도시…자연 속의 가족마을 곡성” 유근기 곡성군수는 부드러운 친화력, 군민을 위한 진솔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유 군수는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무위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자발성을 높여 KTC 산업용 직류기기 성능시험센터
류기영 남도일보 차장과 떠나는 주말여행 맑은 섬진강 기찻길 따라 가을 곡성에서 추억을~심청전 배경 ‘孝의 고장’…영화 촬영지 흥행으로 관광지로 주목섬진강 기차마을 옛 향수…곳곳에 6·25전투 충혼탑 애국심 되새겨郡,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집중…대황강 주변 하천환경 정비 등 박차 고대소설 심청전의 배경지인 전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중견 사진작가 마동욱씨“사진 속에 흘러간 장흥의 시간을 담는다” 유별난 고향사랑으로 30년 넘게 장흥의 사계를 담아온 사진작가가 있다.최근 일곱 번째 사진집을 펴낸 사진작가 마동욱(59세)씨가 그 주인공이다.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에서 태어난 그는 80년대 말 사진이 좋아 고향에 내려왔다. 한때 교도관과 소방관으로 일했던 그를 사로잡은
‘장흥을 치유의 땅으로’…김성 장흥군수“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 꿈을 현실로” “건강과 치유의 콘텐츠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겠습니다.”김성 장흥군수는 “지난달 말 막을 내린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1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대성공을 거둔 여세를 몰아 장흥을 치유의 땅으로 만들겠다”
■남도일보 김소희 편집부 차장과 떠나는 주말여행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장흥… 가는 곳마다 소설이 되다억불산 편백림 우드랜드 말레길…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이청준 등 발자취 ‘문학의 본향’…정남진 전망대 살아있는 소설 풍경 서울 광화문에서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내려오면 정남진 장흥에 닿을 수 있다. 산과 들, 강과
■장흥에 가면 꼭 찾아야 할 관광명소천관산 억새와 기암의 조화, 자연 속 외유내강을… ▶천관산천관산(723m)은 백두대간의 한 자락으로 남해를 안고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와 많은 인연을 가진 산이다. 산을 멀리서 보면 밋밋해 보이지만 산에 올라보면 곳곳에 오묘하고
■담양에 가면 꼭 찾아야 할 명소깨어나는 신비…죽향에 취하고 담양호 황홀경 ▶강과 숲이 어우러진 관방제림영산강 상류에 위치한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고자 조선 인조 28년(1648) 담양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축조했다.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관방제를 만들었다. 세월이 흘러 관방천을 따라 심어진 나무들은
■ 건강하고 신선하게…담양 친환경 농산물전남 담양은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인 명소로도 유명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또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쌀부터 과일 등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담양 농수산물을 소개한다.▶대숲맑은 쌀영산강 시원지로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담양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쌀은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장 김광훈 목사“환경 지키고 생명 살리며 보람 느껴” 담양은 10여년 전과 달리 전남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민선 3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도시정책을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이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화, 담양다움으로 발전시켜 지난해 72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무엇보다 녹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