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업무협약광주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와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전남 지역 환경·종교단체가 후쿠시마 핵 사고 13주기인 11일 영광 한빛원전 수명 연장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과 종교환경회의는 이날 오전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앞에서 후쿠시마 핵 사고 13주기를 맞아 ‘영광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저지대회’를 열고 “위험천만한 노후 핵발전소를 폐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한빛핵발전소 수명 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후쿠시마 핵사고와 같은 중대 사고를 전제하지 않았고 주민 피난·보호대책도 부재하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민심을 확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