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안게임공식홈페이지

정혜림이 아시안게임의 불모지였던 육상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정혜림은 최상의 컨디션과 다양한 경험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여했다. 정혜린은 경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충분히 많은 경험을 했다. 부담은 덜하다"고 밝혔다. 그 자신감은 그대로 이어져 금메달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많은 노력과 흘린 땀이 결실을 맺었네요", "마지막 2미터부터 얼굴에 미소가 보였어요. 그동안 1등 장면을 얼마나 머릿속에 그리면서 달렸는지 알 꺼 같았어요. 축하해요"라며 금메달을 축하했다.

앞으로 정혜림 선수의 선수 생활은 어떻게 펼쳐질까. 아쉽게도 정혜림 선수의 올해 나이는 만 31세로, 선수로서 적은 나이는 결코 아니다. 정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