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청렴문화 확산 ‘앞장’
권익위, 부패방지 청렴 인증기관 선정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으로부터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전남개방공사 김철신 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은 4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등 노력을 인정받아 청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16개 지방공기업중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전남개발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반부패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함은 물론, 반부패 정책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이날 전남개발공사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육성을 위한 자문 ▲부패방지 청렴인성교육 상호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활동 지원과,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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