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영업본부, ‘자신감’ 발대식
농업인·소상공인에 금융 서비스 제공

 

농협 광주지역내 여신담당자 50명으로 조직된 여신 역량 강화 ‘자신감’ 직원들이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 지역 기업인, 농업인,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지원을 다짐했다./농협 광주지역본부 제공

NH농협 광주영업본부가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여신 전문 조직을 구성했다.

NH농협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영업본부는 지난 10일 여신 담당자 소통·학습 조직인‘자신감’발대식을 가졌다.

농협 광주지역내 여신담당자 50명으로 조직된 ‘자신감’은 ‘자기 주도 여신 감각 키우기’의 줄임말로, 여신 역량 강화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선배 멘토와 3년 이하 직원인 멘티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금융지원 상품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자신감’조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은 “여신 담당자들의 학습과 정보공유를 통해 심사 역량 등을 한 단계 향상시켜 지역 기업,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차별화된 금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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