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농업인 소득증대 협약도

 

하남농협은 남면농협에 도농상생기금 1천6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광주 하남농협은 최근 전남 남면농협에 도농상생기금 1천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면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하남농협과 남면농협 임직원 36명이 참여했다. 도농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면농협은 지원받은 도농상생기금을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 구입 지원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나왕수 하남농협 조합장은 “상생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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