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사례 발표자 선정

 

조선대병원이 최근 제13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 최지윤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되어 행사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다.

‘메디컬코리아!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전환과 국제 의료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전 세계인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더 나은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 실장은 ▲조선대학교병원 소개 ▲외국인환자 유치현황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과 관련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역특화, 해외환자유치 모델 개발, 온·오프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홍보마케팅 전략, 지속가능한 새로운 의료관광 마케팅 전략, 글로벌 고객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실장은 “소셜미디어·메타버스 등 전 세계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를 통한 국내 의료서비스 및 해외 네트워크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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