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만족도 UP…최적 의료 서비스 제공

 

조선대병원이 최근 진행한 ‘병동촬영실 리모델링’ 현장 모습.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1관 7층에서 ‘병동촬영실 리모델링’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병동촬영실은 환자대기공간이 없고 장비 노후화로 인해 진료에 불편함을 겪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X-ray(삼성 DR, GC85A)를 도입하고 기존 사무실을 환자대기공간으로 개편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X-ray는 클릭 한번으로 500가지 이상 저장된 촬영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강화다. 더불어 환자편의를 위한 대기공간 설치는 환자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종 병원장은 “병동촬영실 리모델링과 장비교체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환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 최초 방사선암치료기 ‘트루빔(TrueBEAM)’을 도입했다. 이르면 오는 11월께 본격 가동 예정이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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