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사회복지시설 위로·격려

 

이상철 곡성군수, 설 명절 앞두고 소외이웃 방문./곡성군 제공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6일과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관계자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시설 방문에는 이 군수와 함께 진호건 전남도의원이 동참,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 설 인사를 전했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이 군수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인 만큼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군민들께 설 인사를 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생을 살피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에 각각 옥과전통시장과 석곡전통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고, 8일에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군민을 만났다. 같은 날 제7391-2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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