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노희용·오경훈측 인사 합류

 

이병훈 의원은 23일 광주 동구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 합류한 양형일, 노희용 예비후보 측과 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 측 인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병훈 의원실 제공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이 오는 4월 총선 통합선대위를 출범시켰다.

23일 이병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지지를 선언했던 양형일, 노희용 예비후보와 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측 인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통합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노희용 전동구청장은 “이병훈 후보와 맞잡았던 손의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져나가 승리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로 광주의 재선의원을 만들어 내자”고 경선 승리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병훈 의원은 “두 예비후보와 함께하는 통합선대위의 출범은 모범적인 선거운동의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오늘의 통합과 협치 정신이 재선으로 이어져 호남 정치 복원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통합선대위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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