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광주 광산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측은 28일 “박균택 예비후보 캠프는 후보 대 후보간 제대로 된 맞짱토론을 통해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자”고 주장했다.

이용빈 의원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공개 토론장에서 정책 검증을 하자는 제안은 회피하면서 상대후보의 의정활동과 공약을 비난하는 건 옳지 못하다”며 “자신에게 불리한 ‘불공정 경선’, ‘과도한 특혜’논란에 대해선 침묵하고, 경쟁후보의 흠집내기에만 골몰하는 모습이 마치 윤석열 검사 정권의 전매특허인 전형적인 검사 문법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면 유권자들 앞에 후보 검증을 비롯한 정책·공약의 현실성, 타당성, 구체성을 따져보기 위한 정책 검증의 장에 당당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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