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교육./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2024년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지식재산(IP) 서비스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2021년 특허청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학부과정인 지식재산융합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인 지식재산융합학과 운영, IP 연구논문공모전 개최,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특강, 지식재산능력시험 특강, IP 페스티발 등 지식재산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식재산 정보검색사와 정보분석사 교육을 진행해, 많은 대학(원)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박인호 센터장은 “지식재산 기반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고 IP 전문인력양성이라는 범국가적인 비전 실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IP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주·전남지역에 창의적 지식재산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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