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민생정당…5명 공천

 

대중민주당은 2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총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대중민주당 제공

비례대표 정당인 대중민주당은 25일 광주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손수경 대중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정당이다”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창당한 신생 정당으로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경제 폭망에 가장 큰 피해자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 노동자들이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로 윤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응징해 경제정책에 일대 변혁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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