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에 이어 ‘제4기(2024년~2026년) 지역금연지원센터’에 재지정됐다./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에 이어 ‘제4기(2024년~2026년) 지역금연지원센터’에 재지정됐다./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에 이어 ‘제4기(2024년~2026년) 지역금연지원센터’에 재지정됐다.

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도에 처음 지정되어 제1기(2015~2017년), 제2기(2018~2020년), 제3기(2021~2023년)동안 지역사회지원관리, 금연캠프,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로 광주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해왔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검토한 결과, 조선대병원이 재지정 요건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조선대병원은 향후 3년간 22억원의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지역사회지원(지역사회 담배규제정책 및 전략수립지원, 지역사회 금연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환경조성, 금연사업성과관리) 및 금연캠프(전문치료형금연캠프, 입원환자),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청소년, 사업장근로자, 저소득층)를 수행하게 된다,

박종 광주금연지원센터장(예방의학과)은 “이전 제1~3기 금연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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