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친절 시내버스·택시 과징금 부과…3월부터3월부터 불친절 운영업체에 최고 360만원 과징금 부과하는 청주 시내버스/연합뉴스오는 3월부터 청주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승객에게 불친절할 경우 해당 업체에 최고 36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8일 청주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자치단체장은 시내버스와 택시 운송업체에 불친절 등에 대한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청주시는 이 법률에 따라 ‘승객에 대한 불친절이 확인되면 3월 1일부터 운송사업자에게 행정조치를...
중소벤처기업청, 9일 소상공인지원사업 설명회‘2020 중소기업인 신년회’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0 중소기업인 신년회에서 ‘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2월 14일까지 광주·전남을 돌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주요 예산· 정책 방향·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로 설명한다.설명회 ...
우즈베크 고려인 ‘박 빅토르 하원의원’ 재선 성공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박 빅토르(62) 씨가 선출직 하원의원인 재선에 성공했다. 7일 발표된 2019년 12월 22일 총선 결과에 따르면 박 씨는 지역구에서 5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여 1차 투표에서 51%를 획득해 2차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여당인 ‘자유민주당’ 소속인 그는 임기 5년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인 그는 1937년 러시아로부터 강제이주 된 고려인의 후손으로서 ‘오카르다이스’라는 건설회사를 설립 운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곳곳에 방직 공장을 건설
합천 국도 ‘블랙 아이스’추돌사고 연쇄 추돌사고 재발방지 대책 시급 대처 매뉴얼 있어도 무용지물 결빙 구간 염수방사 사전예방 분주 6일 경남 합천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살얼음)’ 현상으로 도로를 달리던 차량 40십 여대가 연쇄추돌했다. ‘블랙아이스’ 연쇄 추돌 사고가 지난 달 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지 20여일 만에 재발한 것이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6일 오전 6시 46분께 경남 합천군 대양면 33번 국도 편도 2차로 내리막길에서 승용차, 트럭 등 40여대가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승용차 등
네이버, 인공지능기술로 자막 서비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자막을 생성하는 방송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긴 문장 받아쓰기에 특화된 이 기술은 ‘심층신경망 엔드투엔드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를 적용하여 92% 정확도를 갖는 자막을 서비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PC·모바일) 및 네이버TV앱는에 우선적으로 도입됐다. 네이버앱 동영상 뉴스에도 금년 1분기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AI는 IT(정보기술) 분야는 물론이고, 금융, 자동차, 교육,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내년 끝난다 연천·포천·철원 119㎞ 예산부족으로 지연 경기도 연천·포천, 강원도 철원을 흐르는 한탄강 119㎞에 명품 ‘주상절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에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연천 구간 23.5㎞는 올해 상반기 공사가 모두 끝날 예정이나 포천 구간 53.1㎞ 중 14.5㎞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포천 구간 공사를 마치기 위해서는 50여억원이 필요하나 올해 20여억원만 배정돼 내년까지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색안경을 벗어요 ‘남도 무지개 프로젝트’ 다문화사회통합 연중 캠페인 ② 이주노동자에 대한 편견이 차별적 사고를 만들고 있다. 이주노동자는 세금도 안내고 혜택을 보고 있다는 생각, 실업자 내국인의 일자리만 뺏고 있다는 생각 등이 편견이었다. 연간 8천억원의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혜택만 보는 주민들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감소되지 않는 실업 통계가 있지만 중소기업, 특히 3D업종의 힘든 작업장에서는 구인난에 힘겨워하고, 결국 외국인노동자 고용으로 빈 일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주노동의 경제효과는 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