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전남 일부)지구는 이길행 총재와 김일두·여학영·정일영·김우중 원로총재 등이 지난 22일 광주 남구 사직동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식당에서 독거 및 결식 어르신 350명에게 1주일분의 점심 대체식 배분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현직 총재들과 지구본부 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 30분 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던 어르신들 350명에게 릴레이식으로 “건강하세요” 라는 인사말과 함께 1주일분의 묵직한 대체식을
광주광역시 북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북구는 오는 29일부터 KT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자연재난 대응 전담 실무반을 가동한다. 실무반은 상황전파,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또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과 재난관리 자원을 재정비 하는 등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한다.이와 함께 북구청 시장산업과, 복지정책과, 상수도사업본
광주광역시 남구는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거점예술여행센터 임시공간’을 마련하고 근무 직원 3명도 배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시공간 조성은 내년 2월 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 개소를 앞두고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추진되면서 평일과 주말에 양림동을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시 거점 공간을 마련해 탐방 여행 서비스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장소로, 펭귄마을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청년창작소 한옥 건물 내
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까지 떨어져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5~10㎜, 전남동부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0℃, 낮 최고기온 6℃ 안팎을 유지해 매우 쌀쌀하겠으며 구례 등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북동부 1~3㎝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5℃며, 낮 최고기온은 6~9℃ 분포를
북서쪽 찬공기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일부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3일 올 겨울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7℃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 이하로 떨어지겠고, 전남 북부 일부지역에서는 0℃까지 급락해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북부 1~3㎝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지역 곳곳에 한파영향특보가 발표됐다./김재환 기자
22일 ‘AI(인공지능) 역량검사 및 VR(가상현실) 면접 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찾은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 이날 기자가 신청한 것은 VR면접으로, 센터 직원에게 VR안경 사용 방법 등을 간단히 안내받은 뒤 체험을 시작했다.VR안경을 쓰자 7㎡ 남짓의 조그마한 방 대신 널찍한 가상 현실이 눈앞에 펼쳐졌다. 먼저 면접교육강의를 통해 면접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면서 긴장감을 덜어낸 후, 본격적인 면접을 위한 사전정보 입력에 들어갔다. VR에는 대기업부터 공무원, IT업체 등 40여 개에 달하는 직업군이 선택지로 마련돼 있었다.
광주 남구는 생활 속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눠 쓰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 백운점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나눔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남구 김병래 구청장과 이정식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장식품 등을 비롯해 친환경 세제 등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리지 않았지만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1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목표가구 수 달성률’, ‘목표단지 수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 ‘홍보·교육,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올해 공동주택, 지역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한 결과 북구 내 총 11만7천여 세대가 가입해 제도 활성화와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섰다.이와 함께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평가를 진행한다.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체결한 2곳의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 평가에 의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르면 대행업체는 3년간 업무를 대행하며, 1년 범위 안에서 재계약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남구는 주민대표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현장실사와 남구엠보팅을 통한 주민 만족도 평가, 업체 업무수행 실적 평가 등 총 3가지 세부평가를 실시
이번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지난 주 대비 3~5℃ 가량 떨어져 쌀쌀한 가운데 수요일인 24일까지 산발적인 눈·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오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다. 화요일인 23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멈추기를 반복하겠고 구례 등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수요일인 24일은 전날 내리던 눈·비가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목요일인 25일과 금요일 26일에는 맑은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광주공원 주차장에 십여 명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었다. 초등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진 이들은 각 가족들로, 이날 진행되는 ‘남구 민주인권 역사투어’ 참여자들이다.총 20명의 참석 예정 인원들이 모두 모이자 발열체크 대장 작성 및 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한 뒤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이번 역사투어 장소는 광주공원 일대 ‘일제강점기~5·18광주 민주화운동 시기’ 사적지며, 강사에 김홍길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사가 함께했다.투어 코스는 한말 심남일 의병장 순절비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 ‘등화가친(燈火可親)’과 같은 사자성어에서도 느껴지듯, 한해 농사의 결실을 거둬들이고 때론 독서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계절이다. 그러나 ‘늙은이 기운 좋은 것과 가을 날씨 좋은 것은 믿을 수 없다’라는 속담처럼 올해 가을은 시작부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예보관들을 긴장 속에 빠트렸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10월 상순에 이례적으로 30℃ 이상의 가을철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광주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10월 최고기온(30.7℃, 10월 10일)을 기록했다가, 며칠 뒤인 10월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3일 주택관리공단과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하고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체사업 공동 추진, 주거행복지원센터(구 관리사무소) 및 마이홈센터 연계 사업 지원 등을 맡을 계획이다.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 내년에는 커뮤니티 시설 2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북구는 지난 8월 두암주공4단지에 커뮤니
광주광역시 남구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입점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879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주변의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구청에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구는 백운광장과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인접한 지역에 대규모 먹거리 타운 및 버스킹과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접목, 스트리트 푸드존을 중심으로 식사와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경제·문화 거점 구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23일 남구청에서 ‘2021 남구 일자리 박람회’ 및 공기업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전략 특별 강의’를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일자리 박람회에는 직원 채용 업체와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을 포함해 총 80곳이 참여한다.현장에 면접부스를 설치해 직원 채용에 나서는 업체는 14곳으로 채용 인원은 109명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IT기술을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를 비롯해 중앙정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가 1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19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어,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12월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긴급 수송작전 펼치는 등 코로나19 속 두 번째로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18일 광주광역시경찰청·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수능 관련 16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편의를 제공했다. 이중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로부터 시험장까지 수송요청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험표를 두고와 전달을 요청한 사례 등이 접수됐다. 이날 경찰은 수능 지원을위해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42명과 순찰차·경찰오토바이 78대를 배치했다.광주 광산구에서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10~15℃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대기의 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9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4℃, 낮 최고기온 18℃ 안팎을 유지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로 크게 벌어지겠다. 이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토요일인 20일까지 이어지겠다.일요일인 21일에는 오전께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지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11℃, 낮 최고기온은 15~20℃로
이현호(82) 광주향교 모성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성균관에서 열린 유교신문 전국 주재기자 연수회에서 기자단장으로 뽑혔다.이날 연수회에는 전국 80여 명의 유교신문 주재기자들이 참석했다.전국 유림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한 바 있는 신임 이현호 유교신문 전국기자단장은 “유교신문이 유학정신을 전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발전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부응하자”면서 “유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론직필을 통해서 유림사회의 발전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교신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라져 가고 있는 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며, 낮 최고기온은 16~19℃로 평년 대비 2℃ 가량 상승해 비교적 따뜻하겠으나 10~15℃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 나주 3℃, 장성 3℃, 담양 3℃,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 나주 17℃, 장성 17℃, 담양 18℃ 등이다.미세먼지는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