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개 구청이 정부와 광주시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각지대 소상공인과 학교 밖 청소년, 종교시설 등에 대해 특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12일 광주시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부 제5차 재난지원금과 광주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지원과 별도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지원대상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꽃집과 서점, 문구점, 공공영역 문화·체육시설의 비정규직 강사가
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2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비는 오전께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구례·고성 등 일부지역에서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 낮 최고기온은 20~23℃ 분포를 보여 지난 주 대비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
완연한 가을날씨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단풍이 붉게 물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늦더위와 가을 장마로 인해 예년보다 1~3일 늦게 단풍이 시작되는데 광주·전남 지역은 오는 21일 첫 단풍이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11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 1~3일, 단풍 절정은 2~4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전남지역 대표 산인 무등산은 오는 21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다음달 5일 절정을 보이겠으며, 두륜산은 10월 25일 첫 단풍, 11월 11일 절정을 보이겠다. 단풍시작은 정상에서부터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공유경제란 자원을 물건·공간·지식·재능 등 유·무형 자원을 ‘소유’가 아닌 ‘공유’를 통해 함께 나누고 활용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다.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며,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운영된다.내용은 ‘공유경제 사례와 트렌드 이해, 공유경제 바로알기’ 등 이론 교육과 아이스팩, 헌책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으로 이뤄진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꾸려 공직사회 조직혁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주니어 보드 구성은 남구청 MZ세대의 6~7급 승진으로 이들이 조직 내 핵심역량으로 성장함에 따라 상향식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다.조직혁신의 선봉장인 남구형 주니어 보드는 젊은 세대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다. 평균 나이는 26.7세이며, 평균 근무경력은 21개월 가량으로 행정 및 세무, 사회복지, 토목, 건축, 전기, 녹지, 환경, 보건 등 행정의 모든 직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온·오프라인을 통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8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흐리고 전남 일부지역에서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서해안 5㎜다.한글날인 토요일 9일에는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1℃, 낮 최고기온 29℃ 안팎을 유지하는 등 다소 덥겠다.일요일인 10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7~21℃, 낮 최고기온은 25~29℃로 낮과 밤의 일교차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LH효천행복작은도서관은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입주민들의 힐링과 생활 속 우울감에서 벗어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림 힐링 클래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첫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공예테라피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매듭법을 배우고 손 근육 운동으로 두뇌자극에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치매예방 공예 테라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 입주민들은 “도서관이 입주민들의 새로운 힐링의 장이 되고 그 곳에서 다양한 연
광주광역시가 올해 초 탄소중립 도시를 선언, 청정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중점 해결사안 중 하나인 생활 미세먼지 방지에 대한 제도적 방안 마련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광주 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위반 단속건수’는 2019년 203회 점검·6천463대 적발, 지난해 206회 점검·5천200대 적발, 올해 129회 점검·5천693대 적발 등이다. 자동차 공회전 제한 정책은 대기오염 방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단속 제외차량과 제
7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 안팎을 유지하는 등 평년보다 3~5℃ 가량 높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7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1℃, 낮 최고기온 28℃ 내외를 유지해 다소 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며, 낮 최고기온은 26~28℃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 나주 17℃, 장성 17℃, 목포 21℃,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 나주 27℃, 장성 26℃, 목포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본부장 신예정)는 지난 5일 광주천변에서 광주복지연구원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김운기)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천 살리기와 환경나눔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아름다운가게 광주역점 김현철 운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효령노인복지타운 에코시니어봉사단 어르신들이 함께 광주천 방림교∼학림교 구간에서 쓰레기를 줍고 EM흙공을 던지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광주광역시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제23회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은 디자인 경영·개발·관리·육성을 통해 국가디자인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우수기업,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7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거복지 우수사례, 국가 재난관리, 금융발전유공에 이어 대통령상을 5회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청소년 정책, 어린이 안전대상, 저출산 대응, 안전문화대상, 성별영향평가 등 국무총리상 5회를 포함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
광주광역시 남구는 남구공유물품센터가 코로나19 시대 가족 캠핑의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공유물품센터는 지난 3월 개소 후 전달까지 총 573건에 달하는 대여율을 기록했다.특히 여름철 휴가와 캠핑 시즌인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간 물품 대여 건수는 전체 대여 건수의 56%인 32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여 인기물품은 캠핑용 의자를 비롯해 캠핑 장비를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웨건, 매트, 4~5인용 텐트, 캠핑 그릴 등이었다.캠핑용 물품이 불티나게 대여된 이유는 1일 대여료가 매우 저
광주·전남 각 지자체가 최대 120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기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 등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까지 총 30곳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4차례 공모가 진행돼 20곳이 선정됐다. 선정 시 점포 수에 따라 구역당 5년간 60억~120억원(국비 50%, 지방비+
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29℃ 안팎을 유지해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됐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1℃, 낮 최고기온 29℃ 내외를 유지해 일교차가 큰 가운데 다소 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며, 낮 최고기온은 26~29℃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8℃, 나주 16℃, 목포 20℃, 장성 16℃,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 나주 29℃, 목포 27℃, 장성 28℃ 등이다.미세먼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8일까지 북구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제1회 북구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북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청년은 처음이라!’라는 주제로 3개 분야 14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 기간 동안 청년의 사회 진출과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창업포럼, 청년예산학교, 금융교육, 힐링 공작소, 소셜 다이닝 등 소규모 모임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서 3건의 복합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사업 선정에 따라 남구는 사업비 184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먼저 진월동에는 현재 공사 중인 진월복합운동장 경계 부지에 진월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총사업비 57억3천200만원을 투입해 탁구와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약 70대 가량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거지 주차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관내 17번째 행정동인
광주광역시 북구의회가 다음달 5일까지 한달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주민들의 제보’를 받는다.제보대상은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사업 개선·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제보된 내용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기타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단순 민원, 익명의 제보 등은 제외된다. 제보내용은 공개될 수 있으나 제보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는다. 의견
광주광역시 북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61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체육관·도서관·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으로 모아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운암동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총 사업비 11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옛 경양초등학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4천㎡)으로 건립된다. 오는 2024년까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앞서 북구는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유지하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1℃ , 낮 최고기온 30℃ 내외를 유지해 다소 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 낮 최고기온은 27~30℃ 분포를 보여 10℃ 이상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광주광역시 남구는 백운 대성시장을 ‘골목형 상점가’ 1호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골목형 상점가 대상 지역은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인회 조직 구성은 물론이고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의 1/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백운 대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토대로, 소상공인 및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동의에 따라 관내 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