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경진대회는 중앙정부 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혁신사례 발표의 장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모든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는 총 896개다.남구는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로 민원제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첫 도입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및
1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오전·오후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다.이날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전날 대비 4~6℃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6~12℃, 낮 최고기온은 16~19℃ 분포를 보이겠고, 지역 곳곳에서 10℃ 이상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광주기상청 관계자
이번주 광주·전남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월요일인 18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0℃, 낮 최고기온 17℃ 안팎을 유지해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맑고 추운 날씨는 금요일인 22일까지 지속되겠다.화요일인 19일에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전·오후 광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내외다.예보기간 아침 최
11년 만에 10월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이례적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절기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발효된 한파특보가 이날 오전 10시께 해제됐다. 10월 한파특보는 지난 2010년 10월 25일 발효된 이후 11년 만이다.이날 지역 곳곳에서 10월 중순 최저기온 극값도 경신됐다. 광양시가 기존 7.4℃에서 3.5℃로, 보성군 4.2℃ → 3.8℃, 흑산도 10.7℃ →10℃, 여수 5.6℃ →5.4℃ 등이다.산지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9일까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1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97명, 학교밖청소년 6명 등 총 136명을 선발한다.장학금은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5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종합대학생 200만 원 등 총 1억9천88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선발기준 중 성적우수장학생은 대학생만 선발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평점 3.7점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장학생은 상반기 국민건강보험료 평균납입금이 2021년 중위소득 65% 이하인 세대로 고등학생은 202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평가를 실시한 결과 효덕동 효천LH천년나무 7단지와 봉선1동 무등프라자 주월2차 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남구는 지난 4~6월까지 지역 공동주택 가운데 50~299세대 117곳과 300세대 이상 83곳에 대한 자원순환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효천LH천년나무 7단지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의 영예를 차지했다.이곳 입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를 통해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캠페인 활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故) 홍정운군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에서 허술한 관련 법·제도 개선과 재발방지 대책안 마련 등이 요구됐다.지난 15일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광주 청년진보당 등은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열고 현장실습장 관련 법·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평소 물을 무서워하던 홍군은 잠수 자격증도 없이 잠수 장비를 차고 물에 들어갔다.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우리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권리 일하다가 죽지 않을 권리가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기온이 10℃ 이상 크게 떨어져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겠다. 일요일인 17일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내륙에서는 첫서리가 내리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고 있는 영하 25℃ 이하의 찬 공기가 상공에 머물고, 지상에서는 대륙 발 찬 성질의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급격한 기온 저하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찬 공기가 빠르게 유입돼
광주광역시 남구는 내년부터 초·중·고 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을 지원하는 ‘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했다.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는 상위법인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에 대한 기회 균등과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조례안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특히 교육에 대한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3℃ 내외를 유지하는 등 다소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5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흐리고 오전·오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토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다.일요일인 17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10℃ 이상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3℃, 낮 최고기온 13℃ 안팎을 유지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 나들이객이 늘면서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4일 광주·전남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가을철(9~11월) 광주·전남에서 신고된 산악사고 건수는 총 551건이다. 연도별로는 2018년 185건, 2019년 193건, 2020년 173건으로 매년 180여 건 상당의 가을철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 별로는 ‘실족 추락’과 ‘조난’이 신고 건수 중 약 5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산악’, ‘개인 질환’, ‘탈진·탈수’, ‘낙석·낙빙’ 등이 뒤를
13일 정오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 쌍용사거리 일대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었다. 원인은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해당 차선에 수십여m 줄지어져 있어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가뜩이나 차량 이동이 잦은 점심시간대에 한 차선이 통행불능이 되자, 100m도 안 되는 구간을 빠져나가는데 교통신호를 2번이나 기다려야만 했다. 이로 인한 운전자들의 스트레스도 극에 달한 듯 보였다. 여기저기서 경적이 울려 퍼졌으며, 심지어 창문을 내리고 운전자간 고성이 오가는 상황도 발생했다.쌍용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
광주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생활안전 및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북구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광주의 대표 예술여행지인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일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인 (재)광주디자인진흥원(대표 위성호)과 업무협약 체결 후 한우성 유니버셜트렌드센터장을 총감독으로 선임했다.사업내용으로는 중외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안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주거복지 대상’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주거복지 대상은 지역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등 지역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펼친 지자체에 공모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안정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광주도시공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광주형 종합주거복지센터 구축하고,
한양임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은 13일 제273회 북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소속 공직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한 의원은 “지난 2019년 7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제정돼 시행됐고 이달 14일부터는 법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를 위해 사용자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규정이 신설되지만, 적용 대상에 공무원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북구청 자체적으로 갑질 근절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
1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양절인 1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5℃, 낮 최고기온 27℃ 안팎을 유지해 다소 쌀쌀하고 10℃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며, 낮 최고기온은 25~27℃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8℃, 나주 16℃, 장성 16℃, 담양 16℃,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 나주 27℃, 장성 26℃, 담
일선 지자체간 교류·협력을 위해 구성되는 ‘행정협의회’에 광주 각 지자체가 매년 평균 5천만원 정도를 지출하면서도 뚜렷한 실적이나 제대로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광주광역시 5개 구에 따르면 행정협의회(체)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고 상호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다.이날 기준 광주 각 구에서 운영 중인 행정협의회는 남구 16개, 광산구 15개, 동구 13개, 서구 12개, 북구 10개 등으로 자치구 당 평균 13개에 달하는 협의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집
1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10℃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6℃, 낮 최고기온 27℃ 내외를 유지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며, 낮 최고기온은 24~27℃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8℃, 나주 17℃, 장성 17℃, 담양 16℃,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 나주 27℃, 장성 27℃, 담양 27℃ 등이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
광주광역시 남구는 하반기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익 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고령정책과에서 추진한 ‘으뜸孝 남구TV 실버 노래자랑’이 차지했다. 실버 노래자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간 화합 도모 및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2건을 선정했다.먼저, 주민자치과에서 주민결정형 마을설계 방식으로 추진한 ‘효덕동 분동
광주광역시 북구의회가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18~19일에는 이틀에 걸쳐 본회의를 열어 북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18일 고점례·소재섭 의원, 19일 기대서·백순선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정철 의원은 개회 전 서면질문 방식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