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4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원의 29%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 친환경차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광주시는 먼저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한
호남권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4천억원 규모 ‘광주역 창업밸리’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매입 등 사업 과정에 필요한 단계를 착착 진행 중이다.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최근(11월24일)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두곳의 부지 매입으로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부지 전체가 확보됐다.지난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는 등 사업 여건 변화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어온 지 약 2년 만이다.시는 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18일 ‘2023년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지원사업 1차 클러스터 협의회’를 열어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광주시교육청 문경호 장학사, 광주전자고등학교 등 3개 특성화고 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 등 4개업체 인사담당자,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해 올해 운영과정 협의와 개선사항, 지역 고졸 취업률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도 협의했다.광주인력개발원은 2022년부터 교육부에서 고졸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광주시와 전남도가 사활을 걸고 도전한 시도의 ‘상생 1호’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광주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결과가 일주일 내 판가름난다. 광주시가 ‘반도체’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일 전후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광주시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모두 신청한 상태다.당장 다음 주로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을 본격화한다.광주시는 ‘G-유니콘’ 광주유니콘기업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광주지역 내 창업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 최대 2억원 이내 사업화자금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대기업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5억원 이상의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전북대학교(주관) 연합대학이 최종 선정돼 최대 34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5월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성과에 이은 쾌거다.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호남 경제발전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 고도화 의지를 직접 언급해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7월 26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환경과 안전 분야 인증도 획득해 GGM이 ‘그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환경성과를 거두는 가를 평가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사업장의 유해 위험 요인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광역시는 지역 부품업체 568개사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위해 889억원(국비 556억·시비 185억·민자 148억)을 연차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와 자립화 패키지 지원사업, 수평적 전기차(EV)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빅데이터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고도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시는 24일부터 지역부품 기업이 미래차 목적기반차(PBV)의 차체·섀시를 제작할 수 있는 ‘목적기반차량(PBV)시제품제작 공동작업실’을 구축하는 설계용역에 착수한다. 고가의 레이저 절단장비와 용접장비를 설치해 기업
창사 3주년을 맞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누적 생산 4만5천 대를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를 거쳐 오는 2024년 본격 전기차 양산에 돌입한다.지난 2019년 9월 20일 설립한 GGM은 20일 오후 2시 50분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2 도약을 선언했다.박광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전기차 생산 보완설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단계별 인력 채용을 한 뒤 2024년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에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며 “캐스퍼 전기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이자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창사 3주년을 맞았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일 오후 본사 대운동장에서 창사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기차 생산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19년 9월 20일 법인을 설립한 GGM은 그동안 공장 건설과 캐스퍼 양산 성공이라는 기적을 쏘아 올린 것은 물론 62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특히 캐스퍼 양산과 동시에 국내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에 대한 주거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3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을 거쳐 GGM 근로자 주거비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주거비 지원대상은 종전 무주택 근로자에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직 대리 이하, 기술직 PM 대리 이하인 근로자 전원으로 확대됐다. 과장 이상 중에서도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현재 212명인 지원 대상은 전체 직원(587명)의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포럼’에서는 미래차 산업 대전환에 대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광주시와 김경만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그린카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형준 글로벌오픈파트너스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의 특화분야인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기존의 수요
민선 8기 임기 시작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성공신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GGM의 사회적 임금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된다. 또 광주형 일자리 시즌 2의 일환인 친환경·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8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광산구 빛그린 산단 일원에 62만8천㎡ 면적의 완성차 공장으로 준공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직간접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고 있는 ‘캐스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라인업 ‘캐스퍼 밴’ 출시로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9월 역사적인 신차 양산에 성공한 GGM은 올해 양산 2년차를 맞아 생산 목표치를 최소 5만대로 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9일 현대차와 GGM에 따르면 최근 첫 경형 SUV 캐스퍼 모델 중 적재능력을 한층 강화한 ‘캐스퍼 밴’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적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두번째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을 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협의체’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광주형 일자리 시즌 2’를 구상하는 협의체는 25일 광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협의체에는 광주시, 대학, 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달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 당위성,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인 GGM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부품기업 납품률 제고 방안,
광주광역시가 현대자동차 ‘캐스퍼’ 양산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이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구상에 나섰다.이용섭 시장은 4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과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첫 양산모델인 캐스퍼의 성공을 기반 삼아 친환경 미래차 메카도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제2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복안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관련 산업’으로 부품산업을 꼽았다.이 시장은 “광주는 2개 브랜드(기아·GGM)
광주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공공근로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도심 환경정비 등 296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다.근로시간은 주
위탁 생산한 ‘캐스퍼’의 인기에 힘입어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일반직과 기술직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27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기술직 사원과 품질 안정화를 위한 일반직 사원 선발을 위해 ▲상생 안전 ▲경영지원 ▲생산 ▲품질 관리 등 15개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총 74명을 공개 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올해 5차 공개채용으로 일반직은 과장(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대리(관련분야 경력 3년 이상), 사원(대졸 이상)이며 기술직은 신입사원으로 부서별 직무별로 모집한다. 보훈 대상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가 23일 신차 양산 100일을 맞는다.GGM의 첫 위탁 생산 차량인 캐스퍼는 지난 16일 생산 1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올해 목표인 1만2천대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22일 GGM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 9월15일 신차 양산을 시작한 이래 지난 16일 누적 생산 1만56대를 기록했다.GGM은 현재 하루 200여 대 안팎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 2∼3회 특근 등을 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이어가면 올해 생산 목표인 1만2천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캐스퍼는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우
광주광역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초청으로 2일 GGM 광주공장을 방문해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인 캐스퍼 생산현장을 살펴봤다.이날 공장견학에서 시 간부공무원들은 차체에서 완성품이 되는 차량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GGM은 단기간에 완성차 조립공장을 건설하고, 노사 상생과 화합으로 기업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광주형일자리의 모범케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장을 방문한 한 간부는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