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일 패션·리빙·아웃도어 할인
상품권·F&B 쿠폰 등 풍성한 혜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14일부터 30일까지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겨울 정기 세일’을 열고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동절기 상품 수요가 늘면서 패션·아웃도어·스포츠·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일 기간에는 패션의류 할인전과 함께 식음료(F&B) 쿠폰,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소비자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참여 브랜드를 중심으로 2025년 F/W 시즌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리빙 부문에서는 ‘에델코첸’과 ‘풍년’이 40~50% 할인하며, 여성패션 브랜드 ‘유닛’은 40%, 남성패션 ‘트레몰로’는 40~60% 할인한다.
이 밖에도 점내 세일 참여 브랜드별로 다양한 시즌 오프 상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한섬·삼성물산·신세계인터내셔널·대현 등 국내 주요 패션그룹이 참여하는 ‘패션페어’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는 최대 15% 할인 또는 적립 혜택에 더해 구매금액의 10% 상당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본 적립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10% 상당의 상품권도 함께 증정한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아우터와 이월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대형 행사가 마련됐다.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노스페이스키즈가 참여해 2~3년차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4층 팝업 행사장에서는 20일까지 여성패션 ‘대현패션그룹 VS SI 라이벌전’이 열린다. 듀엘·CC콜렉트·보브·톰보이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리스트·르니앤맥코이·올리브데올리브 등은 최대 70% 세일을 진행한다.
연말 쇼핑 혜택도 풍성하다. 세일 첫 주말인 14일부터 3일간은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세일 기간 중 전점 식음료(F&B)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광주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겨울 세일 한정 혜택을 통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