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 김지현 프로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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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가 김지현 프로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인비 / klpga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24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녹다운 방식'으로 치러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박인비는, 조별리그 연장 끝에 16조 1위로 올라온 김지현 프로에게 2홀 차로 패했다.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20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박인비는 국내 대회 첫 타이틀 방어전을 16강에서 중단하게됐다.

한편 김지현 프로는 오후 이어지는 8강전에서 조아연을 꺾고 8강에 올라온 조정민(25)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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