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8일부터 소속기관인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리터러시’란 각종 디지털과 미디어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데이터, 정보, 콘텐츠를 소비·분석·관리·생산하는 총체적 활용 능력을 말한다.이에 교육원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찰관 기본과정 1천18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
전남 여수시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만흥동 마래2터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의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를 위해 실시된다.통제 기간 중 여수엑스포역에서 만성리, 오천동 방면을 오가는 이용자들은 여수엑스포역~덕충IC~만흥IC~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만성리해수욕장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된 등록문화제 제116호이다.지난 2016년 터널 안 낙석 사고가 발생해 문화재청 기술지도 의
전남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가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1일 4시간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1월 신청한 여수웅천중학교 등 관내 14개교 2천550여 명의 학생이 대상이다.참여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AI로봇 ▲파이썬 AI코딩 ▲사물인터넷 보드게임 ▲DIY 로봇군무대회 ▲IoT(사물인터넷) 미래도시 만들기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또한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전남 동부권 주요 도시인 순천시·광양시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 소속 당선자를 배출한 여수시장 역시 전남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이면서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극에 달하고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된 순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는 6만 9천855표(55.77%)를 득표해 5만2천478표(41.90%)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오하근 후보를 꺾었다.현 시장의 출마포기로 무주공산이던 광양시장 선거도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3만7천5표(54.59%
전남 여수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권익구제 서비스다.이번 여수 방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18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행정 분야는 물론 국방, 경찰, 소비자피해, 금융, 의료 등 국민의 삶과 연결되는 모든 분야에서 상담이 진행된다.한편, 여수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상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항만시설물에 대한 성능평가 및 정밀안전점검·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착수보고회는 성능평가 및 정밀안전점검·진단 대상 운영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시설물 사용 중 관찰되는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용역은 ‘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법적 점검 대상 이외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까지 선제적으로 시행했??.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유지관리 및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72.2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을 거머쥐었다.하지만 투표율은 전남에서 가장 낮은 46.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이다. 특히 여수시의 투표율이 40%대로 떨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투표율이 낮은 원인은 유력 후보들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면서 다소 싱거운 본선 경쟁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정기명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현철 후보는 18.76%를 얻었고, 뒤를 이어 국민의힘 신용운 후보가 5.92%를,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소감문을 통해 “우선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생한 후보자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이어 “약속대로 소통하며 공정한 시정을 펼치고,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 화합으로 하나된 여수를 이끌겠다”며 “전남 1위 도시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더불어 “코로나 회복 대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정 당선인은 특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전남 여수시가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모델인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스위치on! 건강on!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별 건강 소모임을 구성해 팀별 자율 운동(걷기)과 월별 건강미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6개 항목 측정과 혈액검사 등을 진행하고, 소모임 활동 전후 데이터를 비교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보건소 건강관리 교육, 건강친화 마을환경 개선(걷고 싶은 마을 랜드마크 만들기), 치매, 금연, 고혈압과 당뇨 등 주민 인식개
전남 여수시가 19개 부서, 38개 유형의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메뉴얼’을 일제 정비하고 재난상황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30일 재난관련 19개 부서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행동매뉴얼 개선 시 유의사항과 핵심활동 콘텐츠 개선 등을 설명했다.중점 정비내용으로는 ▲매뉴얼 제·개정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누락사항 및 임무와 역할 정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강화 ▲비상동원 과제 개선 등이 있다.특히 여수국가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대형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수행주체 지정, 지대
여수해양경찰이 지난달 31일 ‘제27회‘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순천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날 오후 3시께 순천시 별량면 무풍들에서 화포에 이르는 해안 위주로 여수해양경찰, 순천시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정화 활동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 탄소 흡수원으로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블루카본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순천만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해양쓰레기 적법 처리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 일간 교육원 실내사격장에서 ‘2022년도 상반기 경찰관 권총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교육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년 두 차례 실시되는 정례 사격 훈련은 K-5권총을 이용, 연습용 영점 사격 5발을 시작으로 완사 10발과 속사 20발 등 개인별 실탄 35발씩을 지급하여 실시했다.또 경감 이하 소속 경찰관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상황 발생을 대비해 경찰관 개인 휴대 총기 조작 숙달 및 현장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현장부서가 아닌
바다의 날인 31일 전남 여수환경운동연합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암컷 벨루가 ‘루비’를 고향 바다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여수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야생에서 고래는 수심 700m 아래까지 잠수하기도 하며, 가족 단위로 헤엄쳐 다니는 무리생활을 한다”며 “지능지수가 60~70 정도에 달할 정도로 영리하지만 고래를 사육하는 수족관은 고래의 무덤이 돼 왔다”고 주장했다.여수환경련에 따르면 실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우리나라 8곳의 수족관에서 죽어 나간 고래는 총 46마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건강관리실에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 진압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 한다고 31일 밝혔다.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골든타임 확보에 필요한 심폐소생술(CPR)과 화재 진압(4종) 중심으로 구성되어 근로자의 신속한 초기대응, 화재예방 및 진화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광양항 선원회관 2층에 있는 건강관리실 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항만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실 내에는 근골격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전남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시는 최근 지역 주택시장이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에서 벗어나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지정 해제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상이고,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0%이상인 경우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정된다.여수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은 0.68%로 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광양항 도선사 승선·하선 구역에 관한 고시’를 지난 25일자로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원활한 선박 입·출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상악화 시 도선사 승선·하선 구역을 지정했다.또한, 도선사가 선장과 협의해 승선·하선 구역을 변경하고 그 즉시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로 통보하도록 함으로써 수시로 변하는 현장의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운영 담당자는 “도선사 승선·하선 구역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
전남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여수시는 지난 2020년 12월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전남도에 승인 신청해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절차를 거쳐 지난 26일 승인을 받았다.총사업비는 국토부로부터 33억 원을 추가 확보해 134억 원에서 187억 원(국90, 시97)으로 늘어나게 됐다.‘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부에서 주관한 ‘노후산단 재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산단 도로 신설 및 확장, 공
31일 오전 11시 51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 가스제조업체 사무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폭발은 2층에서 일어났으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119 구조대원 등 54명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전남 여수시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임용하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나섰다.여수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신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임용된 정책지원관은 3명이며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 연장도 가능하다.전창곤 의장은 “초대 정책지원관으로 임용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시행에 따라 정책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벤처기업 기술 개발 및 육성 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2019년 항만 기술보유 벤처기업 육성 플랫폼인 ‘더드림스마트센터’를 개소한 이래 공공기관 인프라 공유 및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특히, 공사가 관리하는 부두에 벤처기업의 혁신제품인 인공지능 선박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는 등 벤처기업 보유 기술의 현장실증 및 특허등록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2021년 협업기업 7개사의 임직원수는 75명으로 전년대비 24명 증가했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