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0월말까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급경사지(병풍바위, 낙타봉 등) 6개소와 주요 탐방로(장불재~안양산 휴양림 등)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의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필요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한 정밀안전진단도 할 예정이다.

장재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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