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에 맞춘 민생회복·안정 최우선”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1일 “광산을 새롭게 혁신하고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눈앞에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해묵은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며 “이념과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에 맞춘 생활정치, 현장정치, 민생정치, 지역경제 활성화 정치로 민생회복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뉴딜경제특구 광산을 만들겠다”면서 “기업의 투자가 촉발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적극 창출하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동권리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의 산업단지들이 대부분 광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광산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곧 광주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며 광산의 발전이 광주의 발전이라 믿으며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동철 기자 jdckisa@namdonews.com
조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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