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북구·광산구에 300만원씩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오른쪽)은 29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을 방문해 문인 청장에게 추석맞이 돌봄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29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서구청, 광산구청을 방문해 각 300만원의 돌봄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광주 자치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간담회도 가졌다.

박병철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 자치구와 간담회에서 올해 실적신고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전문건설 발주 증대를 통한 책임시공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 공급원가 변동시 하도급대금 조정,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활용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에 300만원의 돌봄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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