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중·광림초·주민자치회 등
내달 7일 박주정 교수의 강연 예정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은 지난 29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자중학교·광림초등학교·빛고을초등학교·빛고을유치원·광주키즈에이원·동천동 주민자치회 등과 명사 초청 강연 ‘책마을에서 명사를 만나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주민들이 마을 속에서 꿈과 배움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으고, 우수도서 저자 등 저명한 명사 초청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다음달 7일에는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의 저자인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연구교수를 초청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동천동 주민 누구나 양질의 강연을 마을 속에서 쉽게 접하고 이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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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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