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등 공유
ACC 인근서 청렴실천 거리캠페인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이하 공단)가 최근 지역 소비자·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6년 건강·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과 보험료 조정업무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ACC 인근에서 부패신고 방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합동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각인시켰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구 드림여성회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건보공단의 청렴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소비자 시민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