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규모 창업 붐이 일면서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업종에 손을 대기보다는 고수익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꾸준하게 이용하는 고객층이 존재하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영비와 인건비 적게 드는 것도 수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더라도 인건비 등의 관리 비용이 높은 경우 수익이 발생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건비가 따로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계구입비, 설비비용, 인테리어비, 매장 임대 보증금 등의 초기비용만 투자하면 크게 지출할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운영비용으로 임대료, 전기, 수도, 가스, 기계고장 시 수리비 정도만 잡으면 된다. 또한 수입세탁장비의 경우 소모품만 제 때 교체할 경우 수명이 10년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별도로 장비에 추가로 투자하는 비용은 없다.
셀프빨래방 ‘크린업24’ 관계자는 “셀프빨래방은 황사철, 장마철, 추운 겨울에는 이용자가 많아 매출이 높으며 봄, 가을에도 꾸준하게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이라며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을 할 경우 기계 관리 및 A/S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어 훨씬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셀프빨래방 창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체인본부 회사 규모와 가맹점주들의 평가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창업 상담을 받을 때 본사의 재정상태, 조직, 신용도 등을 확인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보증하는 정보공개서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이어 “창업 시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장기간 운영을 계획하고 유념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크린업24 셀프빨래방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 자판기 빨래방으로 1시간 내외에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손쉽게 세탁할 수 있고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이 많이 찾고 있다.
크린업24의 가맹본부 유니룩스는 상업용 세탁장비 수입전문업체로 별로의 A/S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환경친화성을 지향하는 에코트렌드에 발맞추어 전기, 가스, 물소비량 등 에너지절감 제품을 공급해 운영비를 절감해주므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