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따뜻한 나눔 실천
보호대상아동 지원금 1천만원 전달

광주상공회의소는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자격증취득과 자립기술교육, 자립키트 등 자립역량 강화에 사용된다.

보호대상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로, 만 18세가 되면 정부의 지원 없이 자립해야 하는 아동들이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보호대상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