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황룡강 인근에 봉암서원이 있다.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는 고장의 명성이 충효사상과 동양철학을 토대로 전승된 유산이라는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 망암종가 인물들의 문집과 함께 서원이 보존돼 있다. 집안의 가산은 물론 가솔들의 목숨까지 다 바쳐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하는데 앞장선 황주변씨(黃州邊氏) 삼파 망암종가를 찾아 가문에 전승되는 정신과 내력을 살펴본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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