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소라섬 상류인 전남 해남군 마산면에는 고려조 명문으로 이름난 가문의 후손들이 세거하는 외호리가 있다. 조선초 권력투쟁의 참화를 당했으나 그 충정이 회복되어 충신으로 불천위 부조묘를 하사받은 여흥민씨(驪興閔氏) 충정공파 가문이 주인공이다. 구사일생으로 피난한 선조로부터 가문을 일으켜 해남을 대표하는 집안으로 일어서기까지 대대로 지켜온 정신과 가문의 내력을 살펴본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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