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전용 84㎡ 543세대 분양
광역도로망·편리한 생활 인프라 장점

 

전남 남악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투시도.

중흥그룹 중흥토건은 전남 남악신도시에서 ‘남악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를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오룡리 오룡지구 41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 총 543세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 498세대 ▲전용 84㎡B 45세대 등이다.

특히 남악JC, 서해안·남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각종 인프라를 갖춘 남악지구 생활권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예정)가 자리해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유치원을 필두로 초·중·고교(예정) 학군이 도보거리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확보했다. 단지 가까이 교육특화 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된다. 영산강 조망(일부)과 망모산과 남창천 및 수변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일부)를 토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설계를 적용했고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가 자리한 오룡지구의 남악신도시는 총면적 14.6㎢로, 4만5천세대를 품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오는 2024년 남악·옥암·오룡지구의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상향읍 남악리 2557번지에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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