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면적 84㎡ 902세대 규모
광양제출소·광양산단 출퇴근 용이
4Bay 혁신설계·풍부한 녹지공간 자랑
중흥건설은 전남도 광양시에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를 8월 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84㎡ 총 902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470세대 ▲전용 84㎡B 420세대 ▲전용 84㎡T 12세대 등이다.
전 세대 4Bay 혁신설계와 고품격 테라스 설계(일부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 조경특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해고속도로와 이순신대교, 2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중마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근에 조성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2025년 예정) 사업은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LNG 저장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묘도 항만 재개발’(2029년 예정)도 주목된다. 묘도 항반 재개발 사업은 향후 약 9조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 마동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1344번지에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