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비상 경영체제 가동”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제7대 사장이 1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꿈을 실현하는 터전이 되고 즐거움을 느끼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당이 되도록 기업가 정신으로 일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성 개선, 제2전시장 건립을 포함한 인프라 확장 등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해 100일 동안 비상 경영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코트라에서 취리히 무역관장,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글로벌기업협력실장, 서비스산업실장, 경제통상 협력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 성과에 따라 1년씩 연임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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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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