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부터 14년 연속 동결 및 인하
동강대학교가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동강대는 지난 20일 오후 교직원, 학생 대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강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해오고 있다.
2009~2011학년도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동강대는 2012학년도에 5.02%를 인하했다. 동강대는 다음해인 2013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4학년도 0.4% 인하 뒤 올해까지 8년째 동결이다.
이민숙 총장은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 참여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명으로 여기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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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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