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진용태)는 최근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찾아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 조국 귀환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진용태 광주변호사회장을 비롯 이건영 변호사, 고려인마을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중인 송지영 번호사 등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최근 우크라 전쟁의 참화를 피해 인접국가로 피신한 고려인동포들이 국내 귀환을 원하나 항공비가 없어 애태운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 탈출 고려인동포들이 조속히 국내 입국, 조국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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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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