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당선인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은 2일 “분열된 고흥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고흥발전을 위해 최선를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공 당선인은 “지난 8년간 고흥군민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며 내 고향 고흥을 발전시키겠다는 절박함과 사명감으로 준비해 왔고 이제는 준비가 됐다”며 “군민과 더불어민주당, 창의적인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승남·송갑석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등 고흥 출신 민주당 인사들과 손잡고 고흥을 변화 발전시키겠다”면서 ▲군민을 군수로 섬기는 고흥 ▲편 가르기 없는 고흥 ▲어르신들의 복지가 강한 고흥 등을 제시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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